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y(옛 한국야쿠르트, 대표 김병진)는 모바일 e-쿠폰인 ‘프레딧 모바일 상품권’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프레딧 상품권’은 hy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형 상품권이다. 이 상품권은 모바일을 통해 바코드 형태로 발행하며 적립금으로 변환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금액별로 5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권은 ‘SMS(문자메시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구매 단계에서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별도의 인증 없이 선물할 수 있다. 선물 받는 고객은 상품권 금액 안에서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밀키트 ▲뷰티용품 등 총 1200여개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으며, 프레시 매니저가 집 앞까지 무료로 배송한다. 아울러 ‘프레딧 상품권’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고, 기간 내 프레딧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 금액의 10%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향후 hy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쓸 수 있는 ‘제품 교환권’ 형태의 e-쿠폰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레시 매니저가 취급하는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의 ‘라이브11’(LIVE11)이 상호 소통형 라이브 환경을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AWS)에 구축한 결과, 평균 라이브 방송 시청수와 거래액이 각각 약 4배, 7배 급증했다고 3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해 8월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신속·간편한 구축이 가능하며 매끄러운 쌍방향 쇼핑 경험을 지원하는 관리형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인 ‘아마존 인터랙티브 비디오 서비스(Amazon IVS)’를 도입했다. 이를 활용해 동영상 스트리밍 지연시간을 최대 85%까지 줄이는 초저지연 환경을 구축했다. 그 결과 시청자들이 3초 미만의 지연시간 내에서 실시간 채팅을 주고받으며 이전보다 생생한 라이브 방송 쇼핑경험을 누리게 됐다. 또한 초저지연 환경을 기반으로 시청자들에게 상황별 모션 이펙트와 시각 효과를 포함한 다채로운 라이브 방송 쇼핑 경험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촉진하고 매출 증대를 꾀하고자 했던 11번가는 AWS 기반 LIVE11 구축 첫 해에 그 효과를 확인했다. 라이브 방송의 회당 월 평균 시청 수는 적용 이전(2021년 1~8월) 약 5만명에서 4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이 종합식자재 전문 온라인몰을 전면 리뉴얼하고, 직영몰 공식 명칭을 ‘제로푸드’에서 ‘베스트온’으로 바꿨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한 ‘베스트온’은 UX·UI를 개선하고, 업종별 전문관·브랜드관을 신설하는 등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쇼핑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식자재를 추천하는 맞춤 서비스 ▲원하는 날짜에 주기적으로 받아보는 정기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대용량 식자재 사업 온라인 쇼핑 편의성을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운영 품목 또한 기존 가공식품 위주에서 ▲농수산물 ▲냉장 ▲냉동식품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판매 품목 수는 1000여개 수준에서 3500여개로 대폭 증가했다. 신선한 제품을 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부산의 물류센터를 용인으로 이전해 물류 효율성을 높였다.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O2O 서비스(온·오프라인 연결 마케팅)도 새롭게 선보인다. ‘베스트온’에서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해당 지역 인근에 위치한 오프라인 점포를 통해 당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는 고양점에서만 운영 중이다.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