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준서)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가 가을·겨울 시즌 골프 라인을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호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과 올해 봄·여름 시즌에 제품 종류를 줄여 작은 단위로 발표하는 ‘골프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첫 캡슐 컬렉션에서 점퍼·니트 카디건·부츠컷 팬츠 등 필드와 일상에서 두루 입기 좋은 스타일들이 완판됐다. 올해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에서는 △에어저지 티셔츠 △니트 베스트 △조거 팬츠 △선 바이저가 소비자들로부터 특히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호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골프웨어를 정식 라인으로 전개한다. 지난해 동시즌 대비 상품 수와 공급 규모를 2배 이상 늘렸고, 판매처도 일부 주요 매장에서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정식 출시하는 골프 라인은 블랙·네이비·화이트 컬러에 미묘한 톤이 특징인 라벤더·퍼플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한 의류·액세서리 상품을 구성했다. 소매가 탈착돼 반팔 또는 긴팔로 착용할 수 있는 상의, 조끼로도 입을 수 있는 투웨이 점퍼, 신축성이 좋은 부츠컷 팬츠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또 줄무늬 패턴을 적용한 니트 조끼·미니 스커트, 가볍고 볼륨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준서)이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의 단독 매장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에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미 롯데백화점 본점의 규모는 58.81㎡(약 17.8평)으로 국내 9번째 단독 매장이자 서울 강북권에서는 첫 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은 신규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를 국내 처음으로 적용했다. 벽체는 흰 대리석과 짙은 녹색 커튼으로 밝고 깨끗한 인상을 주며, 천장은 부분적으로 금속 메쉬 디테일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독특한 분위기를 냈다. 바닥은 시그니처 패턴이 두드러지는 우드 소재를 사용했다. 이번 매장은 하트 컬렉션과 올해 가을겨울 시즌 남성 컬렉션으로 구성되며 아미의 올해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은 대담하고 자유분방한 푸시아, 네온 그린, 퍼플, 오렌지와 아미의 시그니처 레드 등의 컬러가 특징이다. 일상에서 편안하게 즐겨 입을 수 있는 의류 컬렉션과 가방, 슈즈,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파리 부티크가 연상되는 공간에서 아미의 베스트 셀링 상품인 하트 컬렉션과 대담한 컬러 활용이 돋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