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동안 전국 소방관서가 대형화재 등의 예방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24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이며,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전 9시까지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요양병원, 노후 숙박시설, 쪽방촌,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해 의용소방대와 순찰을 실시해 방치된 가연물과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전 소방공무원은 또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고 소방지휘관들은 유사시 즉시 현장출동이 가능하도록 지휘태세를 강화한다. 대형화재 등 재난발생 시에는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하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대규모 행사장,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국 385개소에 대해서는 415대의 소방차량과 1224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치해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토록 한다. 소방청 이진호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어 다중이 모이는 곳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사고는 불의에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겨울철 실내 슬리퍼와 핸드폰 그립톡으로 구성된 ‘뿌찌(PUCCI)’ 굿즈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뿌찌는 지난 7월 진행된 ‘bhc 캐릭터 이름 공모 이벤트’를 통해 확정된 네이밍으로 고객들이 직접 지은 캐릭터명이다. bhc치킨 측은 “bhc치킨의 인기 메뉴인 ‘뿌링클’ 애호가면서 치즈볼 튀기기 달인이라는 캐릭터 페르소나 역시 흥미를 끄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bhc치킨은 ‘뿌찌’ 굿즈 공개를 결정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bhc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친구 아이디를 태그하고 ‘뿌찌’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bhc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뿌찌’ 굿즈 세트(슬리퍼, 그립톡)가 증정되며 이 중 1등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옐로우가 추가로 제공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그간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자 성탄절 시즌에 맞춰 뿌찌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굿즈가 고객들에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