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전자(회장 이재용)가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서비스를 출시해 다양한 키즈·패밀리 콘텐츠를 2일 선보인다. 키즈탭은 유명 키즈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키즈타임' 채널과 풍성한 VOD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키즈타임 채널은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스튜디오에이콘'과 협업해 론칭하며, 글로벌 인기가 증명된 키즈 프로그램과 완성도 높은 K-애니메이션 대표 프로그램을 국내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서비스 중 단독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키즈타임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다양성의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 ▲광고 없는 '자장가 슬롯' 등이 주요 차별화 전략이다. 자장가 슬롯은 아이들이 잠자리에 드는 밤 9시에서 10시 사이, 아이들의 수면을 돕는 자장가 콘텐츠를 연속 편성하고 해당 슬롯에는 광고를 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키즈타임 채널과 VOD 콘텐츠를 통해 ▲1억 7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코멜론'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마켓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린다의 신기한 여행', '우당탕탕 아이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랜섬웨어 피해가 중소기업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KISA에 따르면 지난해 258건의 랜섬웨어 피해 신고 중 78%가 중소기업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이 랜섬웨어 예방책 마련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업계 1위 에스원(대표 남궁범)의 '안티랜섬웨어'가 주목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에스원 안티랜섬웨어는 초기 도입 비용이 없는 렌탈형 상품으로 보안 전담 인력을 대신해 ▲실시간 파일 모니터링 및 백업 ▲랜섬웨어 차단 및 삭제 ▲훼손 파일 자동복구 기능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비용과 인력 부담을 줄인 서비스다. 에스원 안티랜섬웨어는 랜섬웨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상황인식 기반 엔진을 통해 모니터링 중 랜섬웨어를 감염시키기 위해 파일을 암호화하려는 시도가 감지되면 즉시 원본 파일을 대피소로 백업, 데이터 손실을 막아준다. 랜섬웨어 파일을 차단 및 삭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실시간 감시를 통해 파일 훼손이 감지되는 즉시 진행 중인 프로세스를 차단하며 랜섬웨어로 의심되는 파일은 자동으로 삭제한다. 삭제된 파일에 대한 자동 복구서비스도 제공해, 랜섬웨어의 침입 시도가 있더라도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돕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정부가 청년과 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을 핵심 정책대상으로 설정, 대상별 일자리 장벽 제거를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한 고용상황의 상시 모니터링,대응을 위해 '범정부 일자리 TF'를 운영하고 지역,산업일자리 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한다. 아울러 현금지원이 아닌 취업촉진과 근로의욕 증진에 방점을 두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고용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국무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5차 고용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장벽 제거 고용취약계층을 핵심 정책대상으로 설정하고, 대상별 고용률 목표관리로 전환해 일자리격차를 해소한다. 이에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상 법정청년연령 대상 확대(15~29세→15~34세)와 함께 청년 정책수요를 반영한 일경험,공정채용 등 다각적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고졸청년의 군복무로 인한 경력단절 해소를 위해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분야를 전차통신정비,네트워크운용 등 디지털 분야까지 확대하고, 특성화고 졸업생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우선 배정한다. 사회복무요원 중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회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컨설턴트’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 컨설턴트’는 고객 관점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고객참여 제도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20~50대 남녀 중 생명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컨설턴트’ 12명을 선발한다. 그 후 선발된 고객 컨설턴트들은 고령자·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와 고객 접점채널(홈페이지·모바일·콜센터)에 대해 다음달 20일부터 11월18일까지 약 2개월간 컨설팅을 받는다. 고객 컨설턴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아이디어 제안 우수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모집요강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한라이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시각의 실질적인 서비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고객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지엠(대표 카허카젬)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5월을 맞이해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2022년 일상 회복을 안전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지엠 차량 보유 고객 중 캠페인 기간 내 전국 410개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봄철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엔진오일, 에어컨 에어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봄철 소모품인 실내 에어필터, 브레이크 오일의 경우 교환 비용을 10% 할인하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올란도, 트랙스 보유 고객은 사이드 스텝과 바디사이드 몰딩, 레터링 등 3가지 순정 액세서리 장착시 25~36%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외에도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네트워크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22명에게 3만원 상당의 정비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기술이 발전하면서 작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안전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안전은 물론 생산성 제고로도 이어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안전보건 예방을 위한 AI의 역할이 주목된다. 18일 세이프티앤헬스(Safety & Health) 및 산업계에 따르면, 작업자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이 가져오는 이점에 대해 접근성을 높여 이를 작업자에 제대로 구현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모든 경우의 수에서 최적의 안전 표준을 달성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수를 고려한 최적의 솔루션이 필요하다. 최근 몇 년 동안 강력한 보건·안전 작업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급격히 증가했다. 하지만 자동화와 사회적 상호 작용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 역시 중요한 요소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며 기술은 의사소통과 운영의 무균적인 방법으로 여겨질 수 있다. 영국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FYLD’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대규모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건강·안전 표준뿐만 아니라 생산성 수준에도 힘을 실어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B증권(김성현·박정림)이 지난해 해외주식 양도소득 250만원 이상인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손익 합산금액이 기본공제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부과되며, 지난해 테슬라, 애플 등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투자 상위 종목에 대한 큰 폭의 매매 차익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어 양도소득세 납부 대상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KB증권 영업점, MTS인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HTS인 ’H-able(헤이블)에서 이번달 3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서비스 신청 시 타 증권사 보유 계좌도 함께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납부고지서 수령방식에 알림톡 기능을 추가해 제휴 세무법인으로부터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신청 접수부터 납부고지서 수령까지 모든 진행 과정을 휴대폰 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LMS)로 고객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주식 투자 고객 증가에 맞춰 해외주식 약 4300개 종목에 대해 해외주식 담보대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퇴직연금 가입고객 관리 서비스·수익률 제고를 위해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는 기존 퇴직연금 전문센터 개편을 통해 대폭 확대하고 재출범한 서비스다. 퇴직연금 가입자가 직접 자산을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의 급성장과 함께, 올해 도입 예정인 디폴트옵션 등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한은행의 포부가 담겼다. 해당 센터에는 PB(프라이빗뱅커) 출신의 베테랑 은퇴설계 컨설턴트는 물론, 행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50여명의 투자 상담 우수 직원을 통해 DC·IRP 가입 고객에게 포트폴리오 중심 자산운용·관리에 대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퇴직연금 고객관리제도’를 전면 도입한 데 이어, ▲전국 퇴직연금 관리지점 ▲퇴직연금 전문센터 ▲전용 콜센터를 통해 고객 수익률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또한 ▲AI 음성봇 서비스 ▲SOL(쏠) 퇴직연금 초개인화 컨설턴트 ▲ETF 상품운용 ▲1:1 맞춤형 은퇴솔루션 서비스 등 퇴직연금 고객 관리를 위한 상품·서비스 라인업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이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서초구 서초아이파크점에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를 도입하고 근거리 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시범 운영에 들어섰다. 지난 8월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뉴빌리티'(대표 이상민)와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도입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세븐일레븐 측은 "이번 세븐일레븐의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는 건물이나 상가같이 제한된 영역의 실내가 아닌 복잡도가 높은 도심지에서 이뤄지는 첫 편의점 무인 배달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살펴보면 뉴비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도심에서 뛰어난 자율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복잡한 도심이나 눈비 등이 오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자율주행 배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뉴빌리티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같은 도심지에서는 고층 건물이 많아 기존 위치정보(GPS)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않을 수 있고, 보행자와 자전거 등으로 붐비기 마련"이라며 "뉴비 배달 로봇은 멀티 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