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설 명절을 맞이해 협력사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건설이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와 선물 전달을 도왔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 및 건강식을 지원하는 ‘행복 플러스 사랑의 건강식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23년도에는 총 1,374세대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과 어린이 재난 안전 교육, 대학생과 청소년의 진로, 교육장학 지원을 위한 멘토링봉사단, 임직원 참여를 통한 물품 기증 캠페인 및 성금 기부활동 등 다양한 CSR 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경동나비엔(대표 김종욱)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9일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 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결에 앞장서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2회 ‘생명나눔’ 활동에 동참키로 했다. 상·하반기 각 1회씩 헌혈버스가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방문하고, 임직원은 자유롭게 헌혈에 참여한다. 상반기 헌혈은 내달 23일 진행 예정이다. 희망자에 한해 헌혈증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경동나비엔은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을 모아 연말에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 이번 협약은 작년 12월 실시한 ‘찾아가는 헌혈버스’ 참여를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헌혈에 참여한 경동나비엔 임직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고 싶다는 내부적인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동나비엔은 해당 활동을 정례화 하기 위해 이번에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게 됐다. 경동나비엔의 헌혈 활동은 경기도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 헌혈이 줄어들며 도내 혈액 보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대리점들과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대상 대리점은 전국 우유 대리점 총 1056곳과 가공품 대리점 총 134곳이다. 지점별 대표 대리점장 및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총 16인과 동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공정 계약 체결 이행, 법 위반 예방 및 법 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서울우유는 상호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대표 신동빈·송용덕·이동우)가 독일과 미국에서 국내 대규모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롯데지주는 롯데 유통 6개사(홈쇼핑·백화점·마트·면세점·하이마트·코리아세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는 9월 독일과 미국에서 두 차례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LOTTE-KOREA BRAND EXPO)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롯데 유통 6개사가 그룹 차원에서 함께 해외 판로 지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6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롯데 유통 6개사의 협력 중소기업 100곳과 미거래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중소기업에게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온∙오프라인 홍보, 국내외 TV홈쇼핑 및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판매 방송, 롯데 유통 계열사 바이어 초청 1:1 국내 입점 상담회 등 실질적으로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롯데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2022’에 최초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BNK투자증권(대표 김병영)이 지역 이웃과의 상생과 그룹에서 추진 중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실천을 위해 2022년 테마 사회공헌사업인 'BNK투자증권의 따뜻한 동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사회공헌사업 테마를 선정해, 그 일환으로 지난 2월과 3월에 부울경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 세 곳을 방문해 TV와 노트북 등 교육기자재와 노후 가구 교체를 각각 지원했다. BNK투자증권을 앞으로도 매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BNK투자증권 김병영 대표는 “나눔의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과의 동행을 위해 이번 테마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이웃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전문기업인 텔레컨스와 차량용 Head Up Display(이하 HUD)와 연동하는 서비스에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킷’을 탑재해 안전 운전을 돕는 서비스 개발 관련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협약을 맺은 텔레컨스는 200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 개발 뿐만 아니라 항공, 해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경로 안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개발기업이다. 텔레컨스는 2020년 1월부터 티맵모빌리티의 TMAP API를 활용하여 보급형 HUD(서비스명 : THUD) 서비스를 순정 HUD 옵션에 가까운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HUD는 운전자의 주행 방향이나 주행속도, 현재시간, 안전운전 관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차량의 앞 유리에 표시하여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도와 사고를 예방하는 주요 차량 옵션 장치이다. 이번 SK텔레콤과 텔레컨스 간의 사업협약을 통해 HUD 서비스는 운전자 음성을 통한 길안내는 물론 향후 HUD와 연결된 앱을 통해 날씨,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160여개 강소 협력사(파트너사)를 발굴 및 육성한다. 2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광주, 대구, 인천 등의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협력사 발굴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자체와 지역건설협회의 추천을 받아 2045개 기업에 대한 협업 가능성을 검토한 뒤, 이중 167개 기업을 파트너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동반 성장을 목표로, 펀드 형태의 자금 지원과 복리후생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추후에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수도권 중심의 협력사 운용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들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생관계를 맺고,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 가능한 파트너사 공급망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지역경체가 더욱 침체됐는데, 이번 지역 파트너사 발굴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ESG 경영의 중요성에 공감해,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강소 파트너사를 발굴해 상생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는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축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농축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서로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축산물을 마켓컬리에 공급하고, 마켓컬리는 농협이라는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컬리의 상품 개발 역량과 농협의 제조·가공시설을 활용해 PB(자체 브랜드) 상품 공동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컬리와 농협은 국내 농축산물의 해외 판로개척에도 힘을 모은다. 탄탄한 농축산물 공급처를 기반으로 가정 간편식(HMR) 등을 공동 개발해, 각 사의 파트너사를 통한 해외 판매처 확보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e커머스 시장에서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사업모델 개발과 투자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첫 협업으로 물류공동협력을 추진한다. 컬리는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신선식품 물류·배송 역량에 농협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인프라의 결합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수도권·충청권·대구 지역에서 시행 중인 샛별배송의 권역을 남부권으로 확장하고, 물류센터 공동투자도 검토할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지난달 28일 시작한 '리유저블 컵 데이'(reusable cup day) 행사가 도화선으로 작용해 근무환경 논란이 불거진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송호섭)가 매장근로자(파트너) 근로조건 개선 등을 포함한 상생 방안을 내놓았다. '별다방'으로 불리는 스타벅스가 우리나라에 진출한 22년만에 처음 발생한 일이라서 스타벅스 경영진도 크게 놀랐고, 이번 시위를 주도한 직원들도 내부적으로 후폭풍에 스스로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17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먼저, 연말까지 바리스타를 포함한 대규모 신규인력을 채용하고, 파트너 근무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근무환경을 일시적으로 더욱 열악하게 만드는 프로모션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파트너들의 업무과중을 해소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걸레 옆에서 식사한다"는 등의 비판이 쏟아진 매장 내 휴식 공간에 대해서도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7일 지역별로 진행하는 상시 채용과 전국 단위 채용을 합해 연말까지 16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각 지역별로 진행하는 상시 채용 외에 전국 단위 채용을 시행한다. 스타벅스가 전국 단위 채용 예정 인원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마트가 일부 흠으로 명절 선물세트가 되지 못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 사과·배·인삼’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해당 상품들이 특상품에 비해 품질이 다소 미흡하다는 의미로 ‘B+’라는 상품명을 사용했으나 이제는 작물의 가치와 의미에 더욱 집중한다는 뜻을 담아 ‘상생’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상생 사과·배·인삼’은 오는 30일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생 사과(2.5kg/봉)’는 8990원, ‘상생 배(3kg/박스)’는 1만900원으로 일반 정상 상품보다 평균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상생 사과'와 '상생 배'를 동시 구매 시 각 1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삼의 경우, 2년째 지속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삼 가공품의 수요 하락, 산지 소비 감소 등과 맞물려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정상 상품 대비 외관이 고르지 않은 인삼들의 경우 50%이상 시세가 급락했으며, 산지 축제로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이번 상생 기획전에 맞춰 ‘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