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1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정책지원펀드에 총 29개 운용사가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심사과정을 거쳐 세컨더리 분야 3개사, M&A분야 2개사, 글로벌선도 분야 4개사의 위탁운용사를 9월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적시에 펀드조성 및 자금공급을 통해 모험자본 회수시장 활성화 및 선순환 체계 구축, 유망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4일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미혼모를 포함하여 한부모가족과 위기청소년부모 가정을 위해 자립지원금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에서 정기적인 방문상담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가정 중 도움이 절실한 25가정을 대상으로, 산업은행은 해당 가정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였다. 산업은행은 예기치 않은 출산으로 홀로 양육하는 미혼모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위기청소년부모 가정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 속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KDB ESG 컨설팅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5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여러 기관에 산재된 ESG컨설팅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성했다. KDB ESG컨설팅 플랫폼은 ESG자가진단 및 탄소배출량 관리에 필요한 툴을 제공한다. 특히 자가진단의 경우 지난해 공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급망 대응 K-ESG가이드라인 등을 활용하는 한편 산업군별로 진단항목 가중치를 차등 적용했다. 도한 약식진단과 심층진단을 구분해 제공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ESG 자가진단, 탄소배출량 관리를 통한 기업의 ESG 기초체력 확보를 넘어 기업의 현황 및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맞춤형 ESG컨설팅을 제공해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산업은행은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 클로징 데이'와 벤처보육프로그램인 'KDB 넥스트원'의 제5기 데모데이(Demoday)를 7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이날 행사로 올해 총 100회에 달하는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넥스트라운드는 150여개 협력파트너 중 밴처캐피털(VC)의 비중을 확대해 투자유치기능을 강화했다. 또 녹색기후기금라운드, 오픈이노베이션라운드 등 다양한 주제의 스페셜라운드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변영한 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지성배 벤처캐피탈협회장 등 벤처생태계 핵심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핀테크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금융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혁신역량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핀테크 스타트업 금융지원 확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규제혁신 추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운영 내실화 △다양한 금융혁신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KDB 넥스트라운드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유상증자방식으로 2조 원대에 매각협상을 본격화 했다는 소식이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한화그룹간 매각협상은 빠를수록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을 막고 조선업간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본다. 한화그룹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 6개 계열사가 대우조선해양 주식 1조443만8643주에 대해 주당 1만9150원, 2조1만3450원의 제 3자유상증자 방식으로 지분 49.3%를 인수한다. 현재 대우조선해양 상황으로 볼 때는 이 가격도 높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999년 대우그룹 해체 이후 대우조선해양을 유지하기 위해 쏟아부은 혈세가 10조원 규모이고 여전히 누적적자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는 우리 조선산업의 중복 과잉투자에다 저가 수주경쟁으로 수주 순간부터 적자가 빈번히 발생했다. 여기에다 공급망 차질에 따른 원자재값 급등은 적자의 골을 더 깊게 하고 있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의 공적자금 투입이 없었다면 이미 대우조선은 공중분해됐어야 맞다. 대우조선 아니라도 국내에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등이 잠수함, 특수선, 해양플랜트 등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조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DB산업은행(대표 강석훈)이 정부가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가계·중소기업을 위해 발표한 금융지원에 동참해 피해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피해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은행 내 비상대응망을 구축해 거래처 피해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피해 확산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피해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기업의 대출금은 최대 1년 내 만기 연장과 상황유예 등을 지원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시설복구자금과 긴급운영자금 등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 기업을 지원하겠다”며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최근 실물경제 어려움 속에서 국내 기업의 위기 극복과 연착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산업은행(대표 강석훈)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관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우수기술 기반 스타트업 39개사에 1,034억원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7년 NST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 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산업은행은2022년 말까지 NST 소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 스타트업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약속한 바 있다. 산업은행은 5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출신 이성희 대표가 이끄는 ㈜컨텍에 50억원을 투자하며 누적 39개사에 총 1,034억원 투자를 완료했으며 협약 이후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계 스타트업을 꾸준히 발굴해 연 200억 이상 투자했다. 해당 투자로 인해 2022년 말까지 1,000억원 투자를 약 6개월 이상 앞당겨 조기 달성했고 전자, 화학, 생명, 기계, 항공우주 등 과학기술 각 분야에서 국가 R&D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산업은행이 투자한 39개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NST 소관 연구기관의 핵심기술을 사업화하는 테크 스타트업들로 항암 신약,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개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산업은행(대표 이동걸)이 ‘KDB 넥스트원(NextONE)’ 4기를 통해 스타트업 15곳을 선발, 프론트원에서 5개월간 상반기 보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4기는 넥스트라운드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총 339개 기업이 지원, 약 2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15개사의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은 업력 3년 이내의 초기기업이 약 70%를 차지했으며 인공지능(AI)·빅데이터분야 6개사, 헬스케어 분야 3개사 소프트웨어 분야 2개사를 비롯해 물류, 서비스로봇,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들이 포함됐다. 산업은행은 선발된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맞춤형 멘토링, 기업설명회 컨설팅, 사업연계,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또한 투자유치 플랫폼인 KDB넥스트라운드·넥스트라이즈 등 벤처플랫폼과 유기적 연결을 통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KDB넥스트원은 2020년 출범 이후 3기에 걸쳐 45개의 스타트업을 보육했다. 특히, 1기의 에이유는 도전! K-스타트업 2021에서 대상을, 2기의 마이크로시스템은 2021아기유니콘 200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