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카카오프렌즈가 서울페스타 2024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페스타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 대표 봄축제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행사다. 카카오는 황금연휴 기간 서울 곳곳에서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행사로 나들이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카카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라이언과 춘식이로 꾸며진 포토존을 운영한다. 6m가 넘는 초대형 라이언과 춘식이 애드벌룬이 설치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릴 예정이며, 라이언과 춘식이가 그려진 포토카드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카드는 4일을 제외한 매일 11시부터 포토존 앞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한, ‘프렌즈와 떠나는 별빛 여행’을 주제로 한강 드론 라이트 쇼를 선보인다. 1,000여 대의 드론이 라이언과 춘식이의 탄생 세계관과 K-컬처를 즐기는 라이언과 춘식이의 모습을 그려내며 한강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5월 6일 저녁 8시 잠실한강공원에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라이언&춘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톡 ‘펑’에서 ‘라이언 서울로컬로드’ 콘텐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봄철이 무르익어감에 따라 지역마다 다양한 봄 축제가 계획되고 있다. 이에 대비해 행정안전부는 2일 축제에 참여할 때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안전요령을 제시했다. 이같은 안내에는 지난해 11월 겪은 이태원 참사를 더이상 겪지 말자는 교훈이 담겨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문화의식 파악을 위해 최근 실시한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축제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렇듯 축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크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상황에서 봄축제에 참가할 때는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19~´23년) 동안 지역축제 개최 실적과 계획을 살펴보면 작년까지는 코로나19로 다소 주춤했지만, 마스크 쓰기 해제 등 방역지침이 완화된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185건이 많은 1129건의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지역축제는 단풍철인 가을에 집중되지만, 봄꽃이 피는 4월과 5월에 ‘여의도 봄꽃축제’, ‘맹방유채꽃 축제’, ‘단종문화제’, ‘소백산 철쭉제’ 등 연간 개최되는 축제의 26% 정도가 개최된다. < 축제․ 공연장에서 안전수칙 > 축제장에 입장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