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브랜드 모델인 배우 유진과 함께, 신년을 맞아 소외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식품 기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약 10만인분에 달하는 시리얼 제품을 ▲굿네이버스 ▲인천시 연수구청 ▲서울시 송파구청 ▲김포시 복지재단에 배우 유진의 소속사인 ‘인컴퍼니’가 함께 하고 있는 기부처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배우 유진은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펼쳐왔다. 기부 제품은 전통적인 식재료인 팥의 영양과 맛은 그대로 살리고 농심켈로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신제품 ‘첵스 팥 맛’이다. 김희연 농심켈로그 홍보팀 차장은 “이번 기부는 브랜드와 광고 모델이 손잡고 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설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며 “켈로그는 앞으로도 전속모델인 유진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식품 기부와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BGF그룹(회장 홍석조)은 ‘BGF 사랑의 소리 기금’으로 모인 3000만원을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BGF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매년 BGF 사랑의 소리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BGF그룹 기부금은 약 4억원이다. 이를 통해 새 소리를 찾은 아동은 50여명에 달한다. BGF 사랑의 소리 기금은 BGF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기금은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BGF복지재단 지원금 ▲사내경매 수익금으로 구성된다. BGF그룹 임직원 1000명은 올해도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올해 5명의 아동들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청능훈련을 비롯한 언어재활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박정권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그룹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해도 아이들에게 세상의 소리를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BGF그룹은 더 많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좋은 친구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