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추석을 맞아 고려시대 막걸리 ‘이화주’ 등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부터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 등 다양한 우리술로 구성한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다. 특별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희소성과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의미가 있다. 소나무가 가진 상징적 의미 때문에 조선시대 선비들이 각별히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떠먹는 최고급 막걸리 이화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한 조선시대 명주인 청감주 등이 각각 어울리는 도자기 잔과 함께 구성됐다. 국순당 '백세고百歲膏‘는 국순당 50주년과 백세주 30주년을 기념해 한정 물량의 아트 에디션으로 개발한 최고급 증류주이다. 한정된 용량의 원액을 빚어 숙성한 후 명절 등에 맞춰 일정 수량씩만 예술적 가치를 담은 전용 용기에 담아 선보이고 있다. 백세고 원액은 옛 문헌에 소개된 향미가 향상된 좋은 술을 만드는 제법으로 빚은 쌀증류소주원액과 백세주의 특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 술병이 미술품 전시회에 전시된다. 국순당은 올해 초 출시한 50주년 기념 증류주 ‘백세고百歲膏'가 용기 및 제품 디자인의 예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조형예술품 전시회인 ‘조형아트서울 2022’에 출품돼 전시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7회째인 ‘조형아트서울’은 조각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품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아트페 이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새로운 희망’이란 주제로 국내외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작가 700여 명의 작품 2,500여 점을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웅갤러리, 갤러리 가이아, 갤러리 세인, 두루아트스페이스, 더 라라갤러리, 청작화랑 등이 조각과 회화, 설치작품 등을 선보인다. 해외에서는 4개국 5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이번 ‘조형아트서울’에 전시되는 국순당 50주년 기념주 ‘백세고’는 ‘술, 예술이 되다’라는 컨셉으로 아트콜라보를 통해 용기와 디자인을 개발했다. 용기는 프리미엄 수공예 도자기로 유명한 ‘이도’와 협력해 전통 주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연에서 준 좋은 흙으로 빚었다. 용기 디자인은 일상의 틈에서 희망적 공간을 표현하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설을 맞아 다양한 구성으로 품격과 실속 있는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국순당은 명절 조상님 차례상에 필요한 차례주 예담과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 고구마 증류소주 려(驢)세트, 백세주 선물세트 등의 우리 술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올해 1월 1000병 한정으로 출시한 국순당 50주년 기념 최고급 증류주 백세고(百歲膏)를 명절세트로 선보였다. 백세고는 국순당의 사라진 전통주를 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복원된 술 ‘법고창신’과 우리 전통주의 대중화 시대를 이룩한 ‘백세주’를 모티브로 개발되었으며 7년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최고급 증류주로 탄생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누룩 활용 쌀침지법으로 빚은 쌀증류소주원액과 국민 약주인 백세주의 특성을 응축한 후 5년 숙성한 백세주술지게미증류원액을 물을 섞지 않고 두 가지 원액만으로 빚어진 증류주다. ‘술, 예술이 되다’라는 컨셉으로 아트콜라보를 통해 용기와 디자인을 개발해 품격을 갖추었다. 백세고 명절세트는 최고급 증류주와 전용 도자기 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제품별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어 의미가 깊은 제품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국순당(배상민)이 우리술과 누룩 연구 50년을 기념하기 위해 7년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한 최고급 증류주 ‘백세고(百歲膏)’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백세고’는 우리나라 대표 약주로 자리 잡은 백세주 출시 30주년이 되는 올해에 맞춰 출시되며 1000병 한정으로 선보인다. 국순당 50주년 기념주 ‘백세고’ 개발은 2015년부터 시작돼 7년 만에 선을 보였다. ‘백세고’는 국순당의 사라진 전통주를 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복원된 술 ‘법고창신’과 우리 전통주의 대중화 시대를 이룩한 ‘백세주’를 모티브로 개발했다. 국순당 측은 세계 최고급 명주와 견줄 증류주를 개발해 전통 증류주의 활성화를 위해 50주년 기념 증류주 백세고를 개발케 되었다고 밝혔다. 옛 문헌 속에 향기로운 술을 만드는 방법으로 산가요록(1450년대)의 향료, 수운잡방(1540년대)의 백화춘, 양주방(1830년대)의 황금주 제법에 공통으로 ‘2~3일 정도 물에 침지하여 빚는다’는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국순당은 연구를 통해 이 제법이 다양한 효소의 작용으로 술의 호화도를 극대화시키고 발효 과정 중 당화를 촉진하여 고당(高糖) 발효가 유도되어 술의 향미가 향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