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이 2차전지 소재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남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차전지 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남대-포스코케미칼 ‘e-Battery Track’ 운영 ▲장학생 선발 시 학생 등록금·장학금 지원 ▲교수 연구과제비 지원 ▲장학생 연구과제 수행·대학원생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발된 대학원생은 장학금과 함께 포스코케미칼 견학·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현장 맞춤형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정성택 총장은 “이차전지와 같은 배터리 산업은 탄소중립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포스코케미칼과의 이번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광주·전남 또한 배터리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므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이 6일 '2021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하고 2035년까지 배터리소재 사업 부문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2035년까지 배터리소재 사업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양·음극재 생산에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을 2035년까지 달성하기로 했다. 탄소중립은 다양한 감축 활동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zero)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세계 각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은 2050년까지 이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포스코 케미칼은 이를 위해 배터리소재를 포함해 라임케미칼, 내화물 전 사업 부문에서도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도입을 통한 공정 중 배출 감축, 저탄소 원료·연료 전환, 공정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인 TCFD의 권고안 등 국제 표준의 정보 공개 권고사항을 적용해 기후변화 관련 지배구조, 경영전략, 위험관리, 측정기준 및 목표설정 등 친환경 성과와 계획을 집중 소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이 특별봉사주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이해 전국 5개 지역 사업장 임직원과 이달 25일까지 ‘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 나눔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지역 생태 보전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환경정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포항에서는 민경준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90여명이 포항 청림해변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에 나섰고 청림동 골목길과 형산강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같은 날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은 제빵봉사활동 ‘사람의 빵 나눔’에 참여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빵을 직접 만들었다. 세종 임직원들은 수질 개선 효과로 각광 받는 EM흙공을 활용해 소정면 조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는 하천바닥에서 긴 시간에 걸쳐 물의 자정능력을 유지하고 악취를 개선한다. 광양에서는 기업시민공원 환경정리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구미에서도 사업장 인근 도로와 하천 환경정화를 비롯한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지역 생태 살리기를 중심으로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이 올해부터 협력사 임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동반성장에 힘쓴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포항 본사에서 진행된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 협약식에는 김주현 기획지원본부장과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협력사들은 소속 직원의 복리 후생 지원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립하고, 포스코케미칼은 재원을 출연해 협력사 직원 자녀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임직원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제도를 협력사 임직원에게 동일적용해 직원의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과 임금격차 해소를 통해 협력사가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 하반기부터 협력사 임직원 자녀 600여 명이 장학금을 받게 되며, 연간 약 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기획지원본부장은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협력사 임직원의 복지 증대를 위한 장학금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배터리 소재 전문 인재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울산과학기술원과 26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e-Battery Track(e-배터리 트랙) 과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과 울산과학기술원 이용훈 총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울산과학기술원과 올해 하반기부터 배터리 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e-Battery Track 과정’을 운영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해당 학생들이 배터리 소재 산업 맞춤형 학위과정을 마치면 포스코케미칼 연구소 등에 채용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배터리소재 연구와 함께 포스코케미칼의 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진행하고 인문 교양 과정도 이수한다. 학위 과정 등록금 전액과 장학금은 포스코케미칼이 지원한다.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은 “최근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배터리소재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울산과학기술원과의 협력을 통해 K배터리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포스코케미칼이 7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25일 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5억43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2% 감소했다. 매출은 664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고 순이익은 360억600만원으로 9.5% 감소세를 기록했다. 또 배터리소재사업이 4분기보다 44.1% 증가한 317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제품의 판매 증가와 원료 가격 인상이 판매가에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48.1% 증가한 27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음극재도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향 판매가 늘어나 23.7% 증가한 44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라임케미칼 사업도 원료 가격 상승이 판매 가격에 반영돼 전 분기 보다 6.6% 증가한 197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내화물 사업도 수주 증가로 13.8% 증가해 1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포스코케미칼의 자회사도 호실적을 거두며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87.4% 오른 360억원을 기록했다. 침상코크스 생산 자회사 피엠씨텍(대표 김동원)은 중국 전기로 가동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이 국내 최초로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포스코케미칼은 12월 2일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시 동해면 블루밸리산업단지에서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 정창화 신성장부문장, RIST 유성 원장 등 포스코그룹 소재사업 관련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포항 남구.울릉군)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은 포스코케미칼이 소재 국산화를 위해 총 2307억원을 투자해 건립하는 공장이다. 2023년 종합 준공을 목표로, 연산 1만6000톤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 1단계 준공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연산 8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를 우선 생산한다. 이는 60kWh 기준 전기차 약 21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충전속도를 단축시키는 강점이 있어 2020년 기준 글로벌 음극재 시장에서 7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그간 국내 생산 기업이 없어 일본, 중국 등으로부터 전량 수입해 왔다. 이번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준공으로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