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효성(대표 조현준·김규영)이 지난 18일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20kg 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효성에서 전달한 ‘사랑의 쌀’은 마포구청을 통해 총 500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7년째 매년 두 차례 마포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1사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해 ‘사랑의 쌀 ’나눔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지난달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업인 에덴복지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남부보훈지청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사랑의 생필품과 공연 관람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KT&G(대표이사 백복인, 사진 오른쪽)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청(구청장 유동균)에서 마포구청과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해 6월 KT&G 상상마당 홍대 주변에 조성된 홍대 축제거리를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KT&G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 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KT&G는 지역 문화예술 아티스트가 홍대 축제거리에서 공연을 원할 때 상상마당 홍대의 공간과 인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홍대 축제거리에 '상생 협력 플리마켓'을 운영하기로 했다. 홍대 일대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창작자의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다.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신인 뮤지션 대상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버스킹 오디션'을 개최하고, 문화예술 분야 명사를 초청해 야외 강연을 듣는 '스트릿 마이크'를 홍대 축제거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유명 유튜버가 참여하는 공개 방송도 계획하고 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홍대 축제거리 활성화에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효성(대표 조현준·김규영)이 서울시 마포구 소외계층을 위해 20kg짜리 백미 500포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매년 마포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달한 사랑의 쌀은 마포구청을 통해 총 50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 측은 "1사(社)-1촌(村) 자매 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 주민에겐 품질 좋은 국내산 쌀을 전달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걸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엔 마포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3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내달 1일 연말을 맞이해 효성은 마포구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4000만원을 기부하고, 7일엔 마포구 취약계층 1500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