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2주 앞으로 다가온 올해 설 선물로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한 설 선물세트 전체의 예약판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9% 늘어난 가운데, 이중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120.3%나 늘었다. 전체 예약판매 매출 신장률 두 배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물며 근사한 식사를 즐기는 '홈스토랑'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를 지난해 보다 3배 가량 늘린 총 30여 종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 압구정 숙성 한우 맛집 '우미학' 등 전국 유명 맛집의 대표 메뉴를 제조·구성한 '원테이블 유명 맛집 간편식 세트, 경기도 안양의 갈비탕 맛집 '정성담'의 전통 노하우와 최상급 소갈비만을 엄선해 끓여낸 '원테이블 정성담 갈비탕 세트' 등이다. 이외에도 명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앤토니노리스마티네즈)가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5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본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는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수행한다. 직무에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1차 면접 ▲레스토랑 실습 ▲임원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친다. 최종 선발된 이들은 체계적인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글로벌 외식 경영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맥도날드는 공개 채용 지원자뿐만 아니라 기존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에게도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의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리직 매니저들에게는 추후에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본사의 마케팅·인사·재무·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폭넓은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다. 맥도날드는 올해 분기별 1회씩 총 4차례에 걸쳐 정규직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4분기 모집을 끝으로 올해 공개 채용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난해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