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인 당진 신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종근당건강의 당진 신공장은 약 1300억원을 투자해 6만3935㎡(약1만9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4만1119㎡(약 1만2500평) 규모로 건설됐다.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 홍삼과 같은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 최신 설비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공장으로 탄생했다.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해 정확한 생산예측과 추적으로 제품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시설의 자동창고 시스템으로 관리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연간 생산능력이 기존 2500억원 규모에서 1조원 이상으로 확대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중국 청도와 상해에 각각 현지법인과 지사를 설립하고 락토핏과 화장품 등을 론칭함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수요에 적절히 대응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건설된 당진 신공장의 콘셉트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랜드마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이 '2021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는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주관해 소비자 10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브랜드 만족도 및 재이용 의향, 품질 및 가격 만족도 등을 대면으로 묻는 방식이었다. 그 결과 락토핏이 브랜드 인지도·선호도 등 각종 브랜드 평가 지표에서 1등을 기록했다. 종근당건강 측은 이러한 성장의 배경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고객 중심의 브랜딩 및 마케팅 전문성 강화, 유통 다각화 등을 꼽았다. 또 락토핏이 온 가족 구성원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분말 스틱포 제형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해 이목을 끌었다는 주장이다. 이어 종근당건강 측은 "마케팅 전문가 양성 및 브랜드 관리 조직 운영으로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체계적인 중장기 브랜딩 전략을 수립·실행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한 것이 락토핏을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같은 고객 중심의 브랜딩 및 마케팅 전문성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