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동남아 현지 스타일의 ‘에그누들’을 사용해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새로운 냉장 볶음면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 유명 여행지에서 맛보던 별미 볶음면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가까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며 여행에서 즐기던 이국적인 요리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인 동아시아동남아시아의 대표 요리면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신제품 3종은 풀무원의 ‘최첨단 HMR 생면공장’에서 개발한 볶음면 전용면 ‘에그누들’을 사용했다. 에그누들은 반죽에 달걀을 넣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얇으면서도 꼬들꼬들한 식감을 갖춘 면으로 동남아 현지 볶음면 메뉴에 많이 사용된다. 풀무원이 개발한 에그누들 면발 굵기는 1.7㎜로 얇게 뽑아내 소스가 겉돌지 않고 잘 배어들게 했으며 달걀을 넣어 반죽한 뒤 스팀으로만 쪄 내 수분을 최소화함으로써 볶음면에 잘 어울리는 단단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3종(굴소스 볶음면, 파기름 볶음면, 미고랭 볶음면)은 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동남아 10개국이 참가하는 'AFF스즈키겁 축구대회'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22일 "2020 AFF 스즈키컵 축구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측은 "스즈키축구대회 10개 참가국 중 동티모르를 제외한 9개국에 소주를 수출하고 있는데, 동남아 대표적인 인기 스포츠 대회의 공식 후원을 통해 현지 소비자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렇게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즈키컵 축구 대회에는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동티모르 등 동남아 10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노출을 위한 경기장 보드판 광고 뿐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와 경기장 행사 부스도 운영한다. 스즈키컵은 2년마다 열리는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돼 올해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으며, 내년 1월 1일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2016년 소주 세계화 선포 이후, 하이트진로의 동남아 수출 실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