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국민들이 김장 재료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주요 업소 일제 점검에 나선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김장철 다소비식품 업소 478곳이 주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완제품 김치를 제조하는 업소를 포함해 김칫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을 생산하는 김장용 식재료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제조·가공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대상 업체 생산제품 ▲시중에 유통 중인 가공식품 ▲배추, 무, 고추 등 농산물 ▲생식용 굴, 조기, 갈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등 기준‧규격 항목을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통관단계에서 ▲고추, 마늘, 젓새우 등 농·수산물(11개 품목) ▲천일염, 액젓, 고춧가루 등 가공식품(9개 품목) ▲김장용 매트, 장갑(4개 품목) 등을 대상으로 위해항목에 대한 정밀검사도 강화한다. 수입품의 경우,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가정에서의 식생활 패턴이 간편 위주로, 이른바 '밀 키트'(meal kit)화 현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장에서 이런 움직임이 빠르고 일고 있다. 7일 마켓컬리(대표 김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11월3일까지 10일간 진행한 ‘김장 얼리버드 기획전’을 통해 선보인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의 판매량을 작년 김장 기획전 기간과 비교한 결과, 각 125%, 159%씩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집에서 김장을 하더라도, 기존처럼 배추를 사다가 절인 뒤, 각종 양념을 버무려 고유의 양념을 만들던 패턴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김장하려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으로 구성된 김장 패키지 역시 판매량이 1년 전 대비 33% 증가했다. 김장 패키지는 이미 만들어진 양념을 절임배추 속에 채워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김장 과정을 크게 단축시켰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2인 및 4인용 등 맞춤형 용량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각 재료를 얼마나 구매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담도 덜어준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켓컬리 측은 김장에 대한 수고를 덜고 먹을 만큼만 적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위니아딤채(대표 김혁규)는 김치냉장고 시즌을 맞아 이달 말까지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2022년형 '딤채' 기획전을 실시한다. 위니아딤채는 지난달 2022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 총 74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친 바 있다. 딤채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9월 한 달 동안 전국 롯데하이마트에서 2022년 딤채 신제품을 구매 시, 최대 2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딤채 미리장만 FESTA'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15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과 '딤채' 김치냉장고를 함께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0만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엘포인트(L.POINT)는 롯데그룹의 통합 멤버십으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2022년형 딤채는 독보적인 발효과학과 국내 유일 와인 종류별 보관이 가능한 '보르도 스페셜룸' 탑재한 신제품까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