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지난 28일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홈페이지, 모바일, 다이렉트)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 등을 금융보안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다. 농협생명은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체계 재점검 및 대내외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취득했다. 금번 인증을 통해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매년 사후심사와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정보보호강화는 금융기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견고해진 농협생명의 보안수준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MS-P인증 제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 21개 인증기준에 따라 금융보안원이 실시하는 정교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한화생명은 고객 홈페이지(웹사이트·모바일)와 한화생명 다이렉트 보험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는 우수한 정보보호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한화생명 디지털 서비스 보안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한층 더 발전했음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 받는 공인된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 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2014년부터 10년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금번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심사 기준이 통합된 ISMS-P 인증으로의 전환을 통해 국내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해외 공신력 확보 및 ESG 경영을 위하여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국제 정보보안 공인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을 동시에 획득하여 국내·외 공인 인증을 모두 획득한 최초의 손해보험사로 자리매김 했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정책, 접근통제, 정보보호 사고 대응 등 14개 관리 영역, 144개 세부 항목에 대해 회사가 적절한 관리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금융데이터거래소를 운영하는 금융보안원과 데이터 소외자에게 데이터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철웅 금융보안원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데이터 확보와 활용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 △청년 스타트업 △대학(원)생 등 데이터 소외자들이 양질의 데이터를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액 데이터 상품을 개발해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록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금융데이터거래소의 원격분석환경(안심존)에서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새로운 분석 환경을 올해 하반기 중 구축할 계획이다. 또 두 기관은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 상품 거래 확대와 가명결합 데이터 상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양측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역량을 교류하는 등 데이터에 기반한 금융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신한카드는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등록 상품 수(287개), 다운로드 수(2,309개), 인기 순위도 등 전 영역에서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내달 3∼13일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FIESTA 2021)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는 포렌식∙악성코드∙모바일∙웹해킹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개최되고 올해는 랜섬웨어(Ransomeware), 지능형지속위협(APT) 등 최신 사이버 침해위협 트렌드를 반영해 실제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와 유사한 시나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실제적인 침해 위협분석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금융보안원 사원 기관 재직자 및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이며 성적이 우수한 6개팀(금융회사 재직자와 대학(원)생 각 3팀씩)을 선정해 금융보안원장상과 포상금을 시상한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우리나라의 정보보호 인력은 향후 5년간 1만명 가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융산업의 맞춤형 보안 인력 확보와 인재 양성은 시급하다"면서 "FIESTA 2021이 금융권 침해위협 분석과 침해사고 대응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재의 발굴∙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 재직자와 대학(원)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