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비연소 담배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확산을 위해 이달을 ‘PMK(Philip Morris Korea) 과학의 달’로 지정하고,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 Free Future)’ 비전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3가지 약속을 담은 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과학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 제공, ▲혁신적 비연소 제품 출시, ▲전문가 및 시민 사회와의 솔직하고 열린 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3가지 약속’을 전했다. 2017년 한국필립모리스가 국내 최초로 비연소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IQOS)’를 출시한 이후, 시장의 방향은 공중 보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오늘날 성인 흡연자들에게 비연소 제품은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 배출이 낮은 더 나은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영재 대표는 “비연소 전자담배 기기와 일반 담배의 유해물질 발생 차이에 대한 논쟁은 이제 끝내야 한다”며 “일반 담배와 비연소 제품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성인 흡연자들을 위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비연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글로벌 담배기업 BAT(대표 김은지)는 27일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의 첫 출시 국가로 한국을 선택하고 공식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BAT코리아와 계약을 종료하고 본사 계열사인 BAT로스만스파이스트비브이(BAT로스만스)를 통해 국내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한국에 첫 선보인 신제품인 만큼, 재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BAT로스만스는 이날 온라인 간담회에서 ‘글로 프로 슬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초 출시한 ‘글로 프로’보다 더 감각적이면서 슬림한 외관을 바탕으로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특히 ‘극도의 간결함’을 모티브로 한국의 성인 흡연소비자 취향과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했다. 이 제품은 기기가 다소 무겁단 단점을 최대한 보완했다. 기존 글로 프로 기기보다 25%가량 가벼워진 점을 강조했다. 제품이 보다 가벼워졌지만 가열 기술은 그대로 적용했다. 네오스틱을 360도로 감싸는 서라운드 히팅 기술로 최대 280도까지 스틱을 태우지 않고 균일하게 가열하도록 했다. 앞선 모델인 글로 프로에서 호평 받은 듀얼 모드 기능도 탑재돼 고온·고속 히팅을 통한 부스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