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타우러스社와 함께 공대지 순항미사일‘TAURUS KEPD 350K-2’공동개발을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타우러스와TAURUS KEPD 350K-2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건혁LIG넥스원PGM사업부문장,요아킴 크노프(Joachim Knopf)타우러스 대표이사를 비롯해LIG넥스원과 타우러스 시스템즈(TAURUS Systems)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공동개발 사업은 국산 경전투기FA-50수출에 따른 공대지 미사일 소요 증가와 연계하여,수출시장을 겨냥해 기존 운용중인TAURUS KEPD 350K미사일을 개량,소형화하는 것이다. LIG넥스원과 타우러스는 이번MOU체결을 통해△KEPD 350K-2관련 기술 공유△공동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LIG넥스원의 유도무기 연구개발 역량을 항공무장 분야에서도 적극 발휘할 계획”이라면서“타우러스와 업무협약은 이 계획에 날개를 달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119만 구독자를 보유한 TOP 뷰티 크리에이터 ‘안다(ANDA)’와 함께 공동 개발한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밸런싱 세럼’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안다 ANDA’를 통해 우리회사와의 화장품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안다’는 본인을 ‘프로트러블러’라고 소개하며 15년 동안 문제성 피부 고민을 가지고 지내왔다고 밝혔다. 이번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밸런싱 세럼’ 출시는 ‘안다’가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처음 참여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이다. 그녀는 본인이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동안 수많은 공동개발 제안을 받았지만 그 중에서도 독자적인 기술력을 가진 동화약품과 함께 라면, 오랜 시간 문제성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쌓아 온 자신의 스킨 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밸런싱 세럼’을 개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은 동화약품만의 126년 노하우로 개발한 독자 원료와 더마 코스메틱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평화주의’를 지향하는 브랜드이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밸런싱 세럼’은 피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달 28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지오코리아이엔지, 엠와이씨앤엠과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지능형스마트 계측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과 이강중 지오코리아이엔지 대표이사, 배영민 엠와이씨앤 대표이사 등 각 사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통신망을 적용한 스마트 계측기술 개발 ▲데이터 보정기술 고도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 위험예측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롯데건설과 함께 지오코리아이엔지는 차세대 스마트 계측 장비의 제조 및 개발, 엠와이씨앤엠은 스마트 계측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현장 운용·유지관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계측기는 건설 현장에서 흙막이 벽체의 변화나 지하수위 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다. 스마트 계측기술은 기존 계측기와는 달리 IoT로 측정된 계측 결과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관리자가 별도 PC나 프로그램 없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흙막이시설 등의 안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부회장 이재용)가 18일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신제품 '엑시노스 2200'을 내놓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엑시노스 2200에는 AMD와 공동 개발한 그래픽처리장치 '엑스클립스'가 탑재됐다. 엑스클립스는 삼성전자가 2019년 6월 AM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개발에 착수한 지 2년 반만의 결과물로, 모바일 기기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게임 그래픽 성능을 지원한다. 물체에 투과·굴절·반사되는 빛을 추적해 사물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광선 추적' 기능이 업계 최초로 하드웨어를 통해 모바일에서 구현했다. 4㎚(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극자외선(EUV) 최신 공정이 적용된 신제품은 '그래픽 명가'로 불리는 미국 반도체 기업 AMD와의 협업으로 모바일에서도 콘솔 게임 수준의 고사양 게이밍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엑시노스 2200은 조만간 공개될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PC나 콘솔 등에만 적용되던 '가변 레이트 쉐이딩' 기술도 탑재해 모바일에서도 고성능·고화질 게임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엑스클립스라는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