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디지털라운지’ 이용가능 시간을 1시간 늘리고 ‘이브닝플러스’ 영업점을 6개 추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라운지는 실시간 화상통화를 통해 직원과 상담하고 업무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데스크’, 고객이 직접 계좌 신규, 카드 발급 등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로 구성된 무인형 영업점이다. 디지털라운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으나 18일부터 1시간 늘어난 오후 6시까지로 변경된다. 이용가능 시간이 늘어나는 디지털라운지는 김포불노·석남동·산곡동 디지털라운지를 제외한 전국 63개 디지털라운지다. 이번에 제외된 3개 디지털라운지도 올해 안으로 다른 디지털라운지들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 시간이 늘어날 예정이다. ‘이브닝플러스’는 평일 저녁 8시까지 금융상담 및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영업점이다. 이브닝플러스 영업점을 이용할 경우 오후 4시까지 대면창구와 디지털라운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오후 4시 이후에는 디지털라운지에서 상담 및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기존 강남중앙·여의도중앙·가산디지털·창원중앙 지점에 추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맥도날드가 고객 편의 서비스 및 친환경적 요소를 도입한 ‘제주도남DT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0일(목) 밝혔다.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맥도날드 ‘제주도남DT점’은 2개 층으로 구성된 신규 매장이다. 맥도날드 ‘제주도남DT점’은 제주 매장 최초로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rive Thru)’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 쾌적한 맥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대기차량공간’을 마련해 이용에 편의성을 더했다. 대기차량공간은 맥드라이브 주문 후 메뉴를 준비할 때까지 잠시 대기하는 공간으로, 해당 위치에서 매장 직원으로부터 직접 메뉴를 전달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 내부 1층에는 남녀 구분된 장애인 화장실이 설치돼 장애인 고객들의 원활한 이용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등 방문 고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담았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한 친환경적 요소 역시 매장 안팎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장 도료와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건물 외장재로는 무한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알루미늄 우드 강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