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건설 산업에서 많이 쓰이는 물질 중 하나는 콘크리트로 해당 물질에 포함된 '6가 크롬'은 콘크리트가 마모됐을 때 미세 분진 속에 다량으로 존재하는데, 만약 이 분진이 몸으로 침투한다면 체내 면역세포들이 크롬에 자극을 받았을 때 암이나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국내 산업계와 미국 산업안전위생뉴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내 콘크리트 관련 사고로 일을 그만 둔 근로자는 3천여명으로, 이러한 부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작업을 시작해야된다고 설명했다. 적절한 개인보호장비 제공(Provide appropriate PPE) 대부분의 건설과정과 마찬가지로 콘크리트 작업자는 반드시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머리를 보호하는 안전모부터 콘크리트 입자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작업용 고글, 젖은 시멘트와 접촉하지 않도록 부츠와 다른 피부 보호 장비도 필요하다. 특히, 콘크리트와 다른 기초 공사는 위험한 연기와 입자가 많기에 작업자들이 호흡기 보호 장치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인공호흡기가 있는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위험 전달(Communicate hazards)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 어워드’ BSI에서 국제규격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회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우건설은 통합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건설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우건설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따른 주요 경영시스템 부문에서 품질(1993년), 환경(1997년), 정보보호(2013년), 부패방지(2018년), 안전(2021년 전환) 등 모두 5개의 인증을 취득했다. 이중 품질, 부패방지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증받았으며 1999년(품질)과 2022년(부패방지)엔 각각 싱가포르 등 해외사업에 필수적인 국가인증을 획득했다.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유지관리는 해외 신규 프로젝트 입찰 시 요건으로 적용되고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수주경쟁력과도 연계되어 주요한 경영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원자력사업부문에서도 미국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