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텔레콤이 세계최초로 각기 다른 제조사의 통신 장비로 구성된 양자암호통신망을 하나의 통합망으로 가상화해 양자키를 제공하는 자동 제어,운용 기술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제조사나 통신사, 국가가 다를 경우 양자암호통신망의 연결이 불가능했으나, 이번에 SKT가 개발한 통합 기술로 다양한 제조사,이통사,국가 간 양자암호통신의 연결이 가능 해졌다.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에 자체 개발한 최적 경로 알고리즘을 적용, 양자암호통신 통합 가상망에서 다양한 경로를 계산해 양자키를 자동으로 암호화 장치들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해당 기술을 국가 시험망인 코렌에서 성공적으로 실증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렌(KOREN, KOrea advanced REsearch Network, 이하 KOREN)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미래네트워크선도시험망이다. 양자암호통신망을 가상화해 자동 제어,운용하기 위해서는 양자암호장비와 소프트웨어 제어 플랫폼 간 표준이 중요한 요소다. SKT는 해당 기술 개발 및 실증 완료한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통신사와 사례 공유를 통해 표준화를 추진해왔다. SKT는 양자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대한민국의 대표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대표 최용호)와 '메타버스 매니지먼트 공동사업' MOU를 체결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인기 방송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연진의 메타버스 전용 공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양사의 MOU는 메타버스 관련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SKT는 보유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ifland(이프랜드) 내 스타 전용 공간과 인프라를,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아바타 세계관을 각각 책임지게 된다. 양사의 첫 프로젝트는 TV조선의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가운데 김용필 씨의 전용 공간을 이프랜드 안에 구축하는 것으로, 향후 미스터트롯2 Top 7은 물론, 다양한 K-Pop 아이돌 등 스타와 팬을 위한 전용 공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KT는 스타와 팬들을 위한 전용 공간에서 팬들이 스타의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진 랜드를 감상하고, 스타의 근황을 확인하며 방명록을 남기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어 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 ▲노래방 ▲뮤직쇼 ▲뮤지컬 ▲교수 특강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정규 편성해, 매일 다양한 콘텐츠와 모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매주 특정 시간대에 이용자와 진행자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처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은 매주 월, 화 오후 7시에 이프랜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실시간 연극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창작극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를 16부작으로 다룬다. 이는 SK텔레콤이 사단법인 한국성우협회와 협력해 선보이는 콘텐츠다. 방송과 영화, 애니메이션에서 활약 중인 전문 성우들이 목소리와 아바타 모션으로 메타버스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바타 노래자랑'은 TJ미디어가 보유한 노래 반주를 활용해 모두 즐길 수 있는 노래방 소통 프로그램이다. 매일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매주 월, 수, 금 주 3회 열리며 오전 10시 '주부 노래자랑', 오후 5시 '방과후 노래자랑'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 화신과 AI기술로 용접 품질을 관리하는 ‘웰딩(Welding) AI 솔루션’ 상용화 계약을 맺고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인더스트리얼 AI는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Self-Optimizing)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딥 러닝(Deep Learning)기반 AI 기술을 주요 생산 공정에 적용/확대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제조업 비중이 큰 국가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SKT는 용접 공정에서 발생하는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웰딩 AI 솔루션’과 고압주조 공정에서의 실시간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다이 캐스팅(Die-Casting) AI솔루션’ 등 자동차 부품 제조 핵심 공정에 필요한 인더스트리얼 AI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조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화신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웰딩 AI솔루션은 AE(Acoustic Emission, 음향 방출) 센서와 머신 비전(Machine Vision) 카메라 및 제조 설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팀보타는 자연을 주제로 다채로운 설치 미술 등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보타니컬 아트 컴퍼니이다. 지난해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팀보타가 기획한 전시회에 방문한 바 있다. 전시회는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팀보타 특별전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은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찾아가며 마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MZ세대(1980년~2000년대생)를 중심으로 SNS 채널 인증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2개월 만에 약 5만 명 이상이 방문한 인기 전시회다.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은 오프라인 특별전의 전시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글귀·영상 등 총 52종의 작품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전용 랜드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8월 2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운영된다. SK텔레콤 측은 특별전 기간 이프랜드에서 도슨트 프로그램·오프라인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우수 콜센터’는 KMAC가 지난 2004년부터 국내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 수준을 파악하고 우수 기업을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SK텔레콤은 해당 부문이 발표된 이래로 19년간 우수콜센터로 18차례 선정됐다. SKT는 지난 2018년 국내 통신사 최초로 인공지능(AI) 상담 보이스봇을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 누구(NUGU)를 활용한 음성 AI 상담보이스봇 ‘누구 상담봇’을 선보였다. 또한 ARS 메뉴를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해 고령층과 청각 장애인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지난해 1월에는 전자증명서 서비스 ‘이니셜’을 도입했다. 이는 상담업무 처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전자증명 형태로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있도록 도와 고객 편의를 향상 시켰다. 한편 SKT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을 없애는 ‘24시간 365일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노력한다. 고객센터에 ‘AI Fi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청년재단과 함께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거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어려웠던 미취업 청년과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돕고,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픈콜라보 클래스’ 참가자들은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소그룹 워크샵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과, 자신의 강점·관심분야를 바탕으로 SKT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직접 기획하는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특히 SKT는 사람 대신 인공지능(AI)이 전화를 걸어 대화, 설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NUGU bizcall(누구 비즈콜)’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로부터 교육 관련 피드백을 받거나, 참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탄소중립·지속가능경영·이해관계 자본주의·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기업들에 대한 사회적 윤리 잣대가 높아지면서, 다수의 기업들이 새로운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기업의 범위를 나눌 것 없이 ‘ESG 경영 위원회’를 속속들이 출범시키기 시작하면서, ESG 위원회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3일 산업계에 따르면, 소위 10대 그룹으로 불리는 국내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 등은 이미 ESG위원회 설치를 완료하고, 교수 등 권력기관 인물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지속가능 경영에 관한 현안을 보고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는 길을 탐색한다. 국내 이동통신 3사(SKT·LG U+·KT)도 함께 손잡고 지난 29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펀드를 조성했다. 이번 ESG 펀드는 3사 각 100억원씩 출자하고, 운용사인 KB인베스트먼트도 100억원을 출자해 총 4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등 ESG 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은행업계도 ESG위원회를 출범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전문기업인 텔레컨스와 차량용 Head Up Display(이하 HUD)와 연동하는 서비스에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킷’을 탑재해 안전 운전을 돕는 서비스 개발 관련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협약을 맺은 텔레컨스는 200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 개발 뿐만 아니라 항공, 해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경로 안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개발기업이다. 텔레컨스는 2020년 1월부터 티맵모빌리티의 TMAP API를 활용하여 보급형 HUD(서비스명 : THUD) 서비스를 순정 HUD 옵션에 가까운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HUD는 운전자의 주행 방향이나 주행속도, 현재시간, 안전운전 관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차량의 앞 유리에 표시하여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도와 사고를 예방하는 주요 차량 옵션 장치이다. 이번 SK텔레콤과 텔레컨스 간의 사업협약을 통해 HUD 서비스는 운전자 음성을 통한 길안내는 물론 향후 HUD와 연결된 앱을 통해 날씨,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뮤지컬·댄스·밴드공연·힙합 등 특별한 테마의 콘텐츠와 볼류매트릭 기술을 적용한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는 SKT가 작년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업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IP(지적재산권)를 메타버스 서비스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달부터 6월까지 매월 ▲뮤지컬 ▲댄스 ▲밴드 공연 ▲힙합 등 새로운 테마의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선보여 새로운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첫번째 콘텐츠로 서울예술단(이사장 이유리), 기어이 주식회사(대표 이혜원)와 협력해 창작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을 활용한 ▲잃어버린 얼굴 1895 전용 랜드·코스튬·아바타 모션 ▲포토존 이벤트 등을 이프랜드에서 공개한다. SKT는 이프랜드 이용자들이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