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전원이 군 입대 연기를 포기하고 순서대로 군에 입대하겠다고 한다. 국가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힌 만큼 당연한 소식이지만 국가에 기여도를 고려한 세간의 병역특례 찬반여론을 잠재운 것이어서 멋진 결정이라고 본다. BTS 소속사인 하이브(HYBE 빅히트뮤직)는 17일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것”이라며 “다른 멤버들도 각자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소속사인 하이브는 상장된 회사라 이를 공시를 통해 밝혔지만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 이들의 결정에도 투자자들이 격려하고 박수를 친 것으로 풀이하고 싶다. BTS는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국방의무가 국가의 4대 의무지만 그 의무 속에도 특례라는 제도를 두고 국가에 기여자를 병역으로부터 면제시키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기준을 적용한다면 BTS는 면제하고도 남을 만큼 한국의 대중음악을 세계에 알렸고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병역법 특례규정에 대중음악 스타들은 없다. 월드컵과 올림픽 그리고 고전음악 등에서 국제대회 수상자들에게는 혜택을 주면서 대중음악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갤럭시 언팩 2022(Unfold Your World)’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7월 29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중국 청두 타이쿠리(Tai Koo Li) 지역 △태국 방콕 씨암 센트럴월드(Central World) 쇼핑몰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Duomo)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Callao) 광장 등에서 세상을 더 위대하게 만들 새로운 폴더블 폰의 공개를 예고하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 ‘더 위대한(greater)’의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단순히 새로운 폼팩터를 넘어 사람들의 모바일 사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제품을 통해 일하고, 즐기며, 삶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갤럭시 언팩 2022는 8월 10일 밤 10시(한국 시각)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맨해튼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하이브(HYBE)’와 함께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MZ(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연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다음달 말까지 약 두 달간 더현대 서울 1층에 운영되는 ‘인더숲 팝업스토어(In The SOOP POP-UP)’는 하이브가 선보이고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방탄소년단(BTS)·세븐틴 등 바쁜 생활을 잠시 멈춘 아티스트들이 자연에서 휴식을 보내며 느끼는 힐링과 여유로움을 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는 446㎡(약 135평) 규모로 ‘도심 속 힐링숲’ 콘셉트로 꾸며지며, 대형 포토존과 함께 의류·생활소품·F&B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 100여 종을 판매한다.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방탄소년단 또는 세븐틴 테마 그래픽이 적용된 ‘인더숲 천연 광목 손수건’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측은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고객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장 내 동시 입장 가능 고객을 50여 명으로 제한하고, 당일 예약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일 백화점 오픈 전인 오전 9시부터 더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