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가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홍대 인근에서 ‘쓰담서울X모두모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쓰담서울은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협업하는 도심 정화 캠페인으로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아이코스 기기 및 타바코 스틱 수거 프로그램인 ‘모두모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시민 봉사자 및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홍대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및 담배 꽁초 수거에 나섰다. 수거한 쓰레기를 가져오면 음료 및 굿즈로 교환해 주는 ‘쓰담 교환’, 쓰레기를 올바르게 폐기하는 방법을 알리는 ‘쓰레기 모의고사’,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와 타바코 스틱을 수거하는 한국필립모리스의 ‘모두모아 캠페인 부스’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모두모아 캠페인을 통해 아이코스 직영 매장 등에서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와 스틱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아이코스 기기는 플라스틱과 배터리 등으로 분해되어 가능한 범위 내 재활용되며, 일부는 전선과 카스토퍼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또한 수거된 타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가 환경재단과 함께 ‘쓰담필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진행되는 쓰담필터 캠페인은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진행 중인 ‘쓰담서울: 시즌4’의 일환이다. 도심 속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감소시키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처리 문화 확산 및 책임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시민 크루들이 빗물받이를 찾아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인식개선 아트 워크(Art Work)을 진행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진행 규모가 더 확대됐다. 활동 지역이 서울 전역으로 확장되었으며, 활동 횟수도 늘었다. 또한 인지도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하여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 더 힘썼다. 시민들의 참여 열기도 더욱 뜨거워졌다. 올해 지원율은 3배 가까이 늘었으며, 지난 기수 재참가율이 25%에 달했다. 경쟁을 뚫고 선발된 60명의 시민 크루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에 나선다. 지난 14일에는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이름을 알린 줄리안 퀸타르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이 환경재단과 협업해 산업폐기물 업사이클링 캠페인 ‘안전모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모아’는 동국제강이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마련한 신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해 환경에 기여함에 의미가 있다. 철 스크랩(고철)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동국제강 전기로 사업 특성을 반영했다. 제 1회 안전모아 캠페인은 ‘노후 안전모’와 ‘폐작업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모는 중후물을 다루는 철강 사업장 특성상 필수 장비로, 폐기 소각 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연간 안전모 약 50만개 이상이 소각 처리되고 있다. 안전모를 분해해 다른 제품으로 활용하는 캠페인은 철강 업계 최초 사례다. 동국제강은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인천·포항·부산 등 동국제강그룹 전 사업장에 수거함을 설치해 노후 안전모와 폐작업복을 모았다. 이후 전문 업체와 협업해 폐안전모는 파쇄 및 전처리를 거쳐 아동안전키트 케이스로, 폐작업복은 해섬 및 솜 제작 과정을 거쳐 아동용 목도리로 업사이클링 했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자원 봉사단 ‘나눔지기’를 통해 아동안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 이사장 류광수), 환경재단(대표 이미경)과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 2층 업비트 라운지에서 두나무 이석우 대표,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두나무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생물다양성 보전 NFT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생물다양성 보전 NFT 프로젝트’는 한수정에서 운영하는 종자 보전 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에 보관된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으로 제작, 업비트 NFT에서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관련 종자 기반의 NFT 소유자는 퀴즈 참여 등의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에 동참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된다. NFT 소유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차기 프로젝트 방향성을 결정하는 등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재난안전뉴스(회장 김찬석)가 지구 환경 파괴 및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 현실화 예방 및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에 성금을 기부했다. 26일 본보는 최근 전세계에서 기후 위기가 현실화하면서 목도되고 있는 폭염, 혹한, 쓰나미 등 자연재해는 물론이고, 환경 파괴로 인해 결국 발생하는 각종 신종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재난 등이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재를 통한 재난안전 증진 외에도 직접 기부를 통해 동참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환경재단은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를 미션으로 해서, 국내외에서 서울환경영화제, 그린수소포럼, ESG리더십, 기후위기대응 등의 많은 행사를 이어가면서 지구 환경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는 '재난재해로부터 우리 가족∙이웃∙사회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위해'라는 모토로 지난해 3월 설립된 (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산하 매체로,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중대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연 및 사회 재난재해, 식품∙금융∙원전∙감염병 안전 등을 다루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거의 100년만에 최악 팬데믹이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염과 극한으로 치달으며 지구를 위협하는 기후위기, 우주에서도 사진으로 찍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 환경이 얼마나 우리에게 중요한지는 이제 누구나 실감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영화를 통해서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논의하는 영화제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바로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주최하는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가 ‘에코버스(ecoverse)’라는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12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최열 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 이명세 집행위원장, 서도은 프로그래머,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정재승 에코프렌즈·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2016년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약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열 조직위원장은 “인류를 위협하는 세 가지가 기후 환경, 핵전쟁, 지금 고통 받고 있는 감염병인데, 제도권 교육에서 이를 알리고 매체를 통해 국민들이 구체적인 활동을 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환경영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2020년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출연 이후로 이산화질소 수치가 전보다 현저히 떨어져 스모그가 가득 꼈던 공기가 맑아져 안보이던 산맥과 별자리가 보이기 시작했으며, 육상의 야생동물과 해양생물의 활동도 활발해지는 등 환경적인 요소가 회복되는 청신호가 보였다. 하지만, 반대로 국내외 여행 비율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각국의 관광산업이 위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및 해외를 포함해 여행을 가지 않는 이유’에 대한 답변으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선택한 비율이 절반 이상(66.0%)이었다. 국내 환경재단은 코로나19 이후로 환경에 집중하는 대중의 심리를 파악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고 있는 요즘 여행과 지속가능성, 에코라는 키워드가 급부상하고 있음을 확인 후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와 함께 여행산업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여행을 활성화하고 국내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4월 3일까지 ‘백신 맞고 여행을 떠나요’ 캠페인을 진행, 그랜드 조선 제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등 다양한 국내 호텔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