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200억 투자 및 외부 전문가 등을 포함해 헬스케어 회사인 신한큐브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웰빙 라이프를 위한 퍼즐을 맞춰 나가자’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우핏‘과 3D 모션인식 운동 등을 체험시간도 가졌다. 하우핏은 지난해 3월 런칭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AI 동작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새로 출범된 신한큐브온은 하우핏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관련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건강증진 콘텐츠를 확대, 다양한 부가 서비스 제공 등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용범 신한큐브온 대표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인정 받는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향후 보험은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풀케어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신한 큐브온이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지난 21일 생명보험업계 최초, 헬스케어 사업 목적 ‘신한큐브온(CubeOn)' 설립에 대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회사 설립 승인을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헬스케어 관련 감독 당국의 규제 완화 기조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회사의 미래 성장과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연내 자회사 설립등기·사업자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에서 최초로 사내벤처를 맡아 현재까지 약 2년간 하우핏을 총괄 운영해 오고 있는 이용범 헬스케어사업팀장이 자회사 초대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직원에 추가 채용을 통해 20명 내외 인력으로 스타트업 방식을 차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큐브온은 우선 지난 3월 론칭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우핏(HowFIT)'을 중심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다양한 부가서비스 탑재를 통해 홈트레이닝 분야에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B2B 분야에서도 제휴 영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우핏은 AI 동작 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로, 11월 말 기준 누적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