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F&B(대표 윤진호)가 하와이 지역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하와이 지역 멀티유닛(Multi-unit) 가맹계약으로 교촌F&B 미국법인의 자회사인 교촌 프랜차이즈 LLC(Kyochon Franchise LLC)와 유통 전문 업체 BMK의 하와이 자회사인 BMH LLC(이하 BMH) 간 체결됐다. 멀티유닛(Multi-unit)이란 한 지역에 한 가맹사업자(법인)에게 복수의 매장을 오픈 할 수 있게 권한을 주는 것으로, 개인 가맹에 비해 운영·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인 방식이다. 계약 파트너인 BMH는 미국 하와이주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하와이에서 교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호점은 호놀룰루 키아모쿠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며 연내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촌은 이번 하와이 진출을 미국 내 가맹사업 전개를 위한 디딤돌로 삼을 방침이다. 현재 교촌은 미국 법인을 통한 직영사업만 영위 중으로 하와이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본토에서도 가맹사업을 추진할 계획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정부가 내일부터(23일) 죽, 김밥, 햄버거, 치킨, 떡볶이, 피자, 커피, 짜장면, 삼겹살, 돼지갈비, 갈비탕, 설렁탕 등 12개 외식 품목의 프랜차이즈별 가격과 등락률을 매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단체를 통해 대표적인 배달 음식인 치킨과 떡볶이의 서울지역 배달 앱별 배달 수수료도 공개할 방침이다. 전국민이 일상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외부 식당에서 즐길 수 있는 국민 식품군이라고 할 수 있다. 공표 이유는 시장 가격 감시를 강화한다는 차원이다. 오르고 내리는 시장가격을 공표하는 게 감시대상일 수 있을지 의문부터 든다. 떠오르는 생각 하나는 빅맥지수(Big Mac index)이다. 전 세계 맥도널드햄버거 매장에서 판매되는 햄버거 가격을 비교하는 가격표다. 같은 햄버거인데 각국마다 가격이 다르다. 이를 통해 각국의 통화가치, 돈 값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삼은 예이다. 감시가 아니라 같은 맥도널드가 나라별로 가격이 다른 단순 지표를 통해 각국의 통화가치를 평가했다는 점이다. 이와는 달리 12개 품목의 가격과 등락률 공표는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 다소 뜬금없는 소식이다. 등락률의 기본은 원자재 수급과 지역별 임대료 등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치킨프렌차이즈인 bhc(대표 임금옥)는 출근rlf 버스안에서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에 있었던 시민을 심폐소생술을 구조한 '영웅 시민'을 'bhc 히어로'에 선정했다. 12일 bhc에 따르면, 정범채씨(남, 만 54세)는 지난달 경기 고양시 원흥역 인근 출근길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에게 5분 가량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구조했다. 정씨는 서울교통공사 직원으로서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덕에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응급 조치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해당 승객은 정 씨를 비롯한 시민 도움을 받아 의식을 찾아서 위급한 상황을 모면했다. 정씨는 “22년 전 부친이 심정지로 돌아가신 기억이 있어서 버스에서 쓰러진 승객을 보니 몸이 저절로 움직였다”며 “평소 배워왔던 응급대처 능력이 위급한 상황에 보탬이 되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명수 bhc치킨 경영지원본부 전무는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정씨의 용기와 활약에 박수를 보낸다”며 “의인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건네는 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