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표 정철현·조진환)과 대한화섬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과 마케팅 부문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공통적으로 리사이클 원사를 생산 및 개발하고 있으며, 리사이클 섬유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판매 실적 역시 전년 상반기 대비 197% 판매가 증가했다. 특히 ‘에이스포라-에코’는 친환경 공정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기능성 섬유로서 지난 2020년부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여자프로배구단 선수들이 직접 착용을 하고 있다. 또한 폐어망을 이용한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생분해성 섬유 개발을 위해 관련 연구소·협력업체와 개발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국책과제 연구 개발을 수행 중이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친환경 마케팅과 캠페인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울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항만공사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리사이클한 원사로 만든 작업복을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울산공장 근로자들에게 지급했다. SSG랜더스 프로야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 문학구장에서 수거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표 정철현·조진환)과 대한화섬은 울산광역시 남구보건소와 함께 울산공장 임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사업장 가꾸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이번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화섬공장과 석유화학공장에서 총 4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증진 체험교육관 상담과 근로자 건강생활실천교육으로 구성돼 1100여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장시간 현장을 비울 수 없는 공장 임직원들의 원활한 참여와 이동간 편의를 고려해 공장내 식당 공간에 각각 부스 4곳을 설치해 진행했다. 또한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의 울산공장 근로자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들도 함께 동참해 공장내 인명사고로 인한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참여범위도 함께 확대했다. 건강증진 체험교육관은 ▲금연·절주관 ▲구강·영양관 ▲심뇌혈관질환예방관 ▲신체활동관의 총 4곳을 운영하고, 근로자 건강생활실천교육을 통해 알코올 중독 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태광그룹 인프라·레저 계열사인 티시스는 콜센터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태광산업(대표 조진환·정철현)은 대한화섬과 함께 8일 화성시청에서 화성시·화성시환경재단·알엠·그린앤프로덕트와 폐페트병 업사이클 리펫(Re:PET)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는 상황을 대응하고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와 화성시환경재단에서 회수한 국내산 폐페트병을 알엠에 보내면 폐페트병 선별과 세척 등 공정을 거쳐 고품질 페트칩을 생산하고, 생산된페트칩을 사용해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친환경 원사인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로 재생산한다. 그린앤프로덕트는 생산된 재활용 원사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상품으로 개발해 제작∙판매한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해 △울산항만공사 △사회적기업 우시산 △유니폼 제작업체 형지엘리트와 해양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MOU를 체결했다. SSG랜더스 야구단과 야구장에서 수거된 투명 폐페트병을 친환경 섬유로 제작해 유니폼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캠페인 ‘에코 프랜더스’ 행사도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ESG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태광산업(대표 정찬식)의 정찬식 대표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사업장 구축 및 흔들리지 않는 생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정찬식 대표는 5일 배포한 신년사에서 "안전 환경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인 원칙이자 필수이며 업의 본질 그 자체"라며 "안전환경 의식 향상과 관리 프로세스 체계화, 노후화 설비 투자, 고위험 설비 점검 등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예정된 석유화학 공장의 정기보수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대표는 "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미래에 대비하는 노력도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태광산업은 지난해 사업장 내 안전환경 강화의 한 부분으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능력 제고하며 자체점검을 통해 개선에 주력했다. 또한 실행인력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와 체계확립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주요 공장에 대한 정기보수 및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에 맞춘 ‘관리체계 및 안전문화 향상’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사업장 기반 마련을 위해 단기 개선과제 실행 및 중장기 탄소중립 플랜에도 속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태광산업(대표 정찬식)과 대한화섬(대표 박재용)은 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울산바다를 위해 해양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을 위해 지난달 29일 태광산업 울산공장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상 친환경 작업복 지급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울산항만공사 ▲사회적기업 우시산 ▲유니폼 제작업체 형지엘리트와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됐다. 울산항만공사와 우시산에서 회수한 국내산 해양 페트병 등 플라스틱을 친환경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로 재생산해 만든 원사로 제작한 작업복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따라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전 임직원들은 앞으로 국내산 해양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작업복을 착용하고 공장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사용한 페트병을 고부가가치 섬유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가진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이번 사업으로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 친환경 재활용 섬유시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태광산업 작업복 제작에 이어, 앞으로 생산되는 원사는 우시산과 형지엘리트에 전달해 의류와 에코백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상품으로 개발해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앞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서울 중구청과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사업’에 따른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 행사엔 박재용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와 중구청 서양호 구청장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으로 다가온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를 비롯한 쓰레기 문제인식을 함께 해결하고,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 추진 등 플라스틱에 따른 환경 문제 해결과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태광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12월 단독주택 대상으로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별도 요일제’와 페폐트병의 재활용 가치를 높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폐페트병을 친환경 원사인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로 재활용해, 친환경 상품을 개발 추진 예정이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중구청은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수거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 발굴 등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