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SK그룹의 최고 의사결정협의체(의장 조대식)인 SK 수펙스추구협의회가 1일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멤버사의 성장 스토리 실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멤버사 간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7개 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고, 멤버사의 글로벌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략위원회를 전략/Global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주요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보임 변경 (5명)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ICT위원회 위원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Communication위원회 위원장: 이형희 사장 SV위원회 위원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 신규 선임(5명) 김은정, 김현대, 오동렬, 이근구, 송수연(끝)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많은 산업현장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시행함으로써 이를 예방 및 대응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10일 산업계에 따르면, 창고와 공장은 안전유지가 최우선적으로 되어야 하는 작업장 중 하나다. 기업은 잠재적으로 위험한 조건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보호해야할 윤리적 의무가 있으며 근로자들은 안전수칙을 지키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 근무해야 한다. 새로운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작업장 안전과 관련해 효과적으로 통신을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작업자 간 연결을 유지해 위험을 잘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 산업안전위생뉴스(Industrial Safety&Hygiene News, ISHN)는 이를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중요하다며 근로현장의 안전을 위해 효과적 커뮤니케이션(통신) 활용 기술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미리 계획하기(Plan ahead) 작업장 내 통신 기술은 즉흥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위험과 상황에 적합한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접근 방식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포스코(대표 정탁) 복합문화공간 ‘Park1538’이 독인 ‘202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도시조경) ▲커뮤니케이션(안내표식) ▲실내건축(설치작품)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독일 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손꼽힌다. ‘Park1538’은 열린 공간을 의미하는 ‘Park’와 철의 녹는 온도를 의미하는 '1538℃'의 합성어로 처르이 무한한 재활용성과 인간이 창의성을 의미하는 무한루프를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포스코는 건축 부문에서 다양한 수종의 조화로운 식재와 창의적인 휴게공간을 조성한 점을 인정 받았으며,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내·외부 사인물을 시인성 높게 디자인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해와 달·열두 달을 상징하는 오브제와 92개 자연계 원소를 형상화하면서, 자연·인간·철의 교감을 담아낸 ‘철의 감성’이 실내건축 부문에서 수상했다. 철의 감성은 관람객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키네틱 작품이다. Park1538 대표 콘텐츠인 ‘철의 문명’은 철의 탄생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1. 2015년 5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186명의 환자가 발생해 38명(치명율 20%)이 안타깝게 사망했다. 이후 나온 메르스 백서에 따르면, 당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어느 병원에 메르스 환자가 있는지 제대로 공개되지 않으면서 감염 환자가 의도치 않게 늘어난 게 큰 문제 중 하나였다. #2. 지난해 1월 20일 국내로 첫 유입돼 지금도 진행 중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보 공개와 소통은 중할 나위 없다. 국민들의 인식과 방역당국의 대응이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신속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소통은 국가 방역의 중요 대책이다. 이처럼 중요한 '소통적 방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사단법인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와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김대희)가 손을 맞잡았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한국병원홍보협회는 6일(수) 오전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이러한 감염병 재난 소통을 포함해 보건의료발전 및 재난·재해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과 협력을 통해, 지난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