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챗GPT 기반 인공지능(AI) 투자챗 ‘우디’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신청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말 공식 출시 예정인 ‘우디’는 챗GPT를 기반으로 주가, 뉴스, 공시, 수급현황 등을 학습시킨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로 시시각각 변하는 증시 상황에 맞게 실시간으로 증권 데이터를 학습해 보다 빠르게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방대한 주식 관련 정보를 한 데 모아 챗봇 기능을 통해서 제공, 친구와 대화하듯 간단한 채팅 만으로 투자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오는 16일 오후 진행되는 우디 사전 신청 이벤트는 증권플러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증권플러스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우디’ 서비스 공식 오픈 시 우선 사용 혜택이 주어지며, 증권플러스 최상위 회원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클럽 1개월 이용권이 지급된다. 플래티넘 클럽 회원으로 승격되면 증권플러스에서만 제공되는 차트 예측, 종목진단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는 베트남 1위 국영은행의 증권 자회사인 ‘BIDV 증권(Securities)’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해 2대 주주에 올라섰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BIDV Securities 지분 35%, 총 14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를 통해 하나금융투자가 2대 주주로 올라서며 향후 적극적인 경영 참여에 나선다는 계획을 알렸다. BIDV Securities는 호치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증권사로, 베트남 1위 국영은행 BIDV가 79.9%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투자중개업 ▲증권인수업 ▲투자자문업 ▲파생상품거래업 ▲자기자본거래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주식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은 11위를 기록했으며, 자기자본 규모로는 26위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투자는 BIDV Securities 디지털 플랫폼 리뉴얼 등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 기반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자산운용업 등 신사업 진출도 주도해 금융생태계 구축은 물론,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해 기업가치를 극대화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BIDV Secu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신규 가입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QV 중개형ISA 활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QV 고객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며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QV 중개형 ISA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고객 전원에게 온라인 국내 주식 매매수수료 우대 혜택을 가입일 기준 2년 제공한다. 또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 1매를 1만명 추첨해 제공할 예정이다. 별도 참여 신청 없이 QV 중개형 ISA를 통해 개설, 입금, 금융상품 투자, 적립식 약정 등 다양한 활용을 하면 자동으로 최대 5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QV 중개형 ISA를 이미 개설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300만원부터 2000만원 이상까지 입금 구간별 주유상품권을 추첨 제공하며, 공모펀드 및 공모파생결합증권을 300만원부터 3000만원 이상까지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추첨해 차등 제공한다. 공모펀드 및 ETF에 20만원 이상 3년 적립식 약정을 하고 4회 이상 자동이체 불입하면 선착순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2%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IPO)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증가와 1400만명의 월간 모바일 트래픽(MAU)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플랫폼과 뱅킹 비즈니스 부문이 고루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271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2% 증가했다. 비이자부문 순수수료이익은 251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적자(-38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증가와 1400만명의 월간 모바일 트래픽(MAU)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플랫폼과 뱅킹 비즈니스 부문이 고루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 수는 전년 말 대비 127만명 증가한 1671만명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신규 고객 증가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이끌었다.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이후 현재까지 누적된 연령별 고객 비율은 20~30대가 54%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신규 고객은 40~50대 비중이 48%, 60대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