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선임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임업직불제 정착을 위해 전국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양질의 지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림경영지도원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릴레이 특강’을 17일 진행했다. 19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산림경영지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진행된 것으로, 이번 3회차 특강에서는 김용관 산림청 산림정책국장이 산림정책에 부합하는 지도사업 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300여명의 산림경영지도원과 비대면으로 소통했다. 지난 2회차에서는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도’와 ‘임업인 지원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 바 있다. 김용관 산림정책국장은 이번 3차 특강에서 “산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업인 소득을 같은 1차 산업 종사자인 농·어업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선 산림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산림조합이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등록 확대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달우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은 “산림정책과 임업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산림경영지도원도 지속적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선임기자 |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달 28일 최창호 회장이 서울 종로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에서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으로부터 산림 및 임업발전을 위한 농특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최 회장은 임업계를 대표하여 대통령 직속의 농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임업분야 공익직불제 도입,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권익향상 등 산림 및 임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실현, 산촌 지역발전 및 복지증진, 임산물의 안정적 공급 등을 위하여 앞장서 왔다. 최창호 회장은 “연간 22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지닌 산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고 산림을 가꾸어온 임업인들의 소득향상과 권익신장 및 처우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