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 혜택을 위한 로밍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올해 해외 여행객 120만 명이 선택한 인기 로밍 ‘데이터 함께 ON’에 대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벤트를 통해 가족/친구/애인 등 여행가고 싶은 동반자 선택 시, 참여 고객 전원에게 할인쿠폰(3,300원/5,500원/11,000원권 중 1매)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28일 오전 10시부터 KT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 2024년 2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국민통계포털(KOSIS)의 ‘국민여행조사 해외여행 동반자 유형’에 따르면 해외 여행 시 가족 44.8%, 친구/연인 45.3%, 친목모임 7.4%, 직장동료 4.6%, 친척 3.1% 등 가족 외에도 다양한 동반자들과 해외여행을 함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밍 데이터 함께 ON’은 KT 모바일 사용 고객이라면 가족 여부와 관계없이 본인 포함 가족/친구/애인 등 동반자들과 함께 데이터를 쓸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로밍 상품이다. 본인 포함 동반자(KT 모바일 최대 2회선)까지, 최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연말연시에 소중한 사람들과 들러보면 좋을 특별한 ‘뷰 맛집’ 매장 지도를 공개했다. 맥도날드가 공개한 지도는 유명 여행지에 인접한 매장뿐 아니라 특별함을 갖춰 그 자체로 하나의 명소가 되는 매장도 함께 소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기대감으로 연말연시 나들이 혹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해 보자. [경기·충청] 서울 근교 드라이브 경유지 맥도날드 포천DT점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의 경유지로 꼽히는 포천에는 드라이브 중간 잠시 들러 한 끼를 해결하기 좋은 곳에 맥도날드 포천DT점이 위치해 있다. 맥도날드 포천DT점에서 식사를 마치고 국도를 따라 이동하면 곧 백운 계곡에 다다를 수 있으며, 백운 계곡을 지나 더 달리다 보면 춘천, 가평으로 이어져 근교 여행을 원한다면 추천하는 코스다. 포천DT점은 44대 주차가 가능한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돼 있으며 매장 내 좌석 수도 162석으로 충분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제격이다. 에버랜드 인근 인공폭포가 흐르는, 맥도날드 용인DT점 용인DT점은 올해 3월 처음 문을 연 매장이다. 에버랜드 인근에 자리 잡아 놀이동산을 방문하기 전후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해마다 연말연시면 민과 관이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벌인다.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온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눌 수 있도록 하자는 캠페인일 것이다. 실제로 민·관이 함께 5일부터 내년 초까지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하지만 국민은 행복하지 않다. 우리나라의 행복도는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자살률 세계 1위, 노인빈곤율 세계 1위, 저출산 1위, 불평등구조 최하위수준... ‘국제 행복의 날’인 지난달 20일 발간된 ‘세계행복보고서’(WHR)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행복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5951점으로, 조사 대상 137개국 중 57위, OECD 정회원국 38개국 중에서 3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률은 OECD 평균의 2.1배로 부동의 ‘1위’다. 이렇듯 행복도 조사에서 한국은 OECD 국가 중 언제나 최하위에 머물러 있고, 반면에 자살률은 언제나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째서 한국인들은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불공정한 사회, 정의롭지 못한 사회, 남북 대결과 지역분열, 이런 사회 분열과 대결의 공고화, 그로인한 불안과 공포, 한반도 리스크(위험성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대명사 구세군의 동행이 10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ㅈ인에 사용되는 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1천여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모금 거점에 배송했다고 1일 밝혔다. 배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모두 CJ대한통운에서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냄비 물품을 집화해 전국 17개 시도 330여 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 완료했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한달 동안 파손이나 분실로 인한 모금물품 교체 배송까지 모두 CJ대한통운이 맡는다. CJ대한통운과 구세군의 첫 만남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CJ대한통운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배달부' 활동을 제안했고, 여러 논의를 거쳐 구세군에 가장 필요한 자선냄비 물품의 전국 배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최종 결정됐다. 10년간 CJ대한통운이 전국에 배송한 자선냄비 물품은 누적 1만여 개에 달한다. 또 CJ대한통운의 고객사인 휘슬러코리아 역시 20년째 구세군과 인연을 이어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은 해외여행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앞두고 '신세계로 체크인(Check in):Magical Holid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로 체크인은 여행지 정보·고객 참여형 콘텐츠·시즌별 테마 행사 등을 제공하는 신세계면세점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번 시즌 캠페인에서도 연말 여행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과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2000만원 상당 참좋은여행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 9박 10일 패키지'(1인 2매)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캠페인 기간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나 총 300달러 이상 구매 후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지급한다.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신세계면세점에서 부담한다.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하는 대형 행사도 준비했다. 코치·폴 스미스 등 럭셔리 패션부터 뷰티·주류 등 다양한 품목 인기 브랜드를 행사에 선보인다. 온오프라인 전 지점에서 할인을 진행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단독 입점 브랜드 온라인 프로모션도 연다.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카이요 위스키 등의 주류 브랜드뿐 아니라 다양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9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연말연시 다중밀접 행사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보훈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했다. 2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핵심안건인 ❶연말연시 다중밀집 행사 안전점검, ❷내년 첫 시행되는 균형발전정책 적극 활용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더불어, 협조안건인 에너지 극복을 위한 에너지 다이어트 10 이행 협조, 지자체 참전수당 지침(가이드라인) 이행 협조, 수산물 현장검사소 설치 관련 협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지방시대 분권 이행안(로드맵) 과제 발굴에 대한 요청이 이루어졌다. < 주요 발표내용 > ➊ 연말연시 다중밀집 행사·축제 안전점검 우선 시·도 부단체장들에게 연말연시 성탄절과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 등을 맞아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축제, 행사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였다. 구체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예찰 강화, 현장 보안카메라(CCTV)를 통한 상황관제 및 상황실 운영, 성탄절 전후 중심상권 주변 순찰 및 질서유지, 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동안 전국 소방관서가 대형화재 등의 예방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24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이며,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전 9시까지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요양병원, 노후 숙박시설, 쪽방촌,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해 의용소방대와 순찰을 실시해 방치된 가연물과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전 소방공무원은 또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고 소방지휘관들은 유사시 즉시 현장출동이 가능하도록 지휘태세를 강화한다. 대형화재 등 재난발생 시에는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하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대규모 행사장,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국 385개소에 대해서는 415대의 소방차량과 1224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치해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토록 한다. 소방청 이진호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어 다중이 모이는 곳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사고는 불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