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여행 콘셉트의 수제 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ASIANA HOPPY LAGER)’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ASIANA HOPPY LAGER)’는 아시아나항공이 CU와 OB맥주의 수제 맥주 제조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와 협업해 만든 수제 맥주로 6일부터 전국 CU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시아나항공 맥주는 95%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모두 살려 무더운 여름에 제격으로 편의점이라는 일상 속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렸다. 창립 연도인 1988년부터 약 19년동안 사용하고 있는 구 ‘색동저고리’ 이미지를 신제품에 적용해 뉴트로한 감성을 선보였으며 제품 패키지에는 ▲구CI 심볼 ▲국문 로고 ▲전용 서체 ▲캐빈스카프 문양을 담아 레트로 감성을 살려냈다. 또한, 기내창문, 풍경을 반영해 여행의 설렘을 함께 그려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아시아나 호피 라거 출시를 기념해 CU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주 구매 후 CU멤버십 앱 ‘포켓 CU’를 통해 멤버십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제너시스BBQ(대표 윤홍근) 그룹이 오는 31일까지 자사앱(BBQ앱)에서 치킨과 수제맥주 2종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0일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트메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로제치킨, 크런치버터치킨, 황금올리브콤보 등 32종 중 한가지 치킨메뉴와 GPA(제너시스페일에일), 바이젠(밀맥주) 2종으로 구성됐다. 함께 출시되는 수제맥주 중 하나인 ‘GPA’는 상큼한 오렌지향이 풍미를 더해 고소하고 바삭한 황금올리브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또 다른 수제 맥주 ‘바이젠’은 바나나향이 은은하게 퍼져 오리지널양념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린다. BBQ는 2020년 7월, 1세대 수제맥주 전문기업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자체 수제맥주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다. 약 1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총 6종으로 출시된 비비큐비어는 독일식 수제맥주의 진수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BQ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치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수제맥주 세트를 출시했다” 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대표 이건준)가 지역 대표 중소 브루어리들과 협업해 로컬 맥주 시리즈를 선보인다. 30일 CU에 따르면, 드링크 로컬(Drink Local)이라는 콘셉트로 기존 소주에서 두드러진 지역 브랜드 제품을 수제맥주 카테고리로 확대해 지역별특성을 살린 다양한 맛과 종류의 맥주를 출시했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로컬맥주는 ▲서울 페일에일 ▲경기 위트에일 ▲강원 에일 ▲충청 세션IPA ▲전라 라거 5종이다. 다음 달에는 경상·제주 맥주 2종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3500원, 4캔 1만원 행사가 적용된다. 해당 상품들은 각각 ▲서울 논현동 ▲경기도 가평시 ▲강원도 춘천시 ▲충북 증평군 ▲전북 순창군에 소재한 브루어리에서 개발됐다. 전라 라거의 경우, 국내산 홉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의 경우 각 지역별 특성을 담은 드링킹 로컬 맥주가 보편적이지만, 국내에서는 ▲대표 상품 부재 ▲낮은 인지도 ▲제한적 판로 등의 이유로 로컬 맥주의 활성화가 아직 미진한 상태다. CU는 이런 상황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차원에서 로컬 맥주를 판매해 지역 브루어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나아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