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오늘 오후 6시부터 U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이하 UDC)’의 온라인패스 등록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UDC 2024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RWA)의 활성화를 비롯해 세계시장 속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를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각도로 조명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표적인 명품 기업인 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의 사샤 로월드 경영 고문, 유명 NFT 마켓플레이스인 매직 에덴의 매트 제닉스 이사 등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연사 50여명이 대거 참여한다. 온라인패스 등록자는 UDC의 오전 프로그램인 오프닝 스테이지와 키노트 세션을 공간 제약 없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연사에게 질문할 기회와 온라인 실시간 이벤트 참여권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회장 송치형)는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6시까지 잠정 집계된 시설 피해는 1만1000건을 넘어섰고, 1534세대 주민 2312명이 대피시설에 머무르며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 면적은 총 3만6000여 헥타르(ha)로 여의도 면적의 약 124배에 달한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두나무의 구호 성금은 전국 수해 현장을 중심으로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가전제품 및 재해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시설 피해 복구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집중호우로 심려가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속히 현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은 28일 부산시 주최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컨퍼런스에서 ‘조선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협업’을 주제로 조선업 활성화 방향을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유상철 부사장이 연사로 나선다. HJ중공업 경영기획부문 총괄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유 부사장은 선박금융 분야에서도 국내 최초로 선박펀드를 설립해 금융조달 업무를 수행했다. HJ중공업은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인 STO (Security Token Offering)를 활용한 선박금융의 실질적인 자금 조달 방법과 다양한 전·후방 생태계에 미치는 혁신 효과 등에 초점을 맞춰 국내 조선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STO는 회사와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 전통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된 증권형 디지털 자산이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STO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선박 등에 대한 권리의 토큰화를 통해 개인이나 기관이 선박을 분할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각광받고 있다. 기존 선박 발주는 선주의 자본과 금융권 차입을 활용해 조선사에 건조를 의뢰하는 방식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STO 발행으로 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종근당건강은(대표 김호곤) SK C&C와 협업한 데이터 기반 사용자 맞춤형 웰니스 건강관리 플랫폼 킵웰(KeepWell)을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킵웰’은 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분석하고 건강기능식품과 운동 콘텐츠 추천은 물론 피부 건강과 마음 건강 관리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지능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킵웰은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고, 맞춤형 라이프스타일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 앞서 지난 4월 SK㈜ C&C와 종근당건강·아모레퍼시픽·메디에이지가 지능형 건강관리 플랫폼 헬스케어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8월 정식 출범했다. 종근당건강은 킵웰 사용자의 맞춤형 정보를 통해 현재 건강 상태에 알맞은 제품을 추천할 뿐 아니라 킵웰 내 건강기능식품, 피부건강 카테고리 내에서 ▲기능별 ▲연령·성별 ▲섭취 목적 별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락토핏을 비롯해 프로메가·아이클리어·올앳미 등과 함께 피부건강을 위한 CKD 개런티드, 락토덤 등 피부 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건강검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연합인포맥스(사장 최기억)가 오랜 기간 축적한 경제금융 콘텐츠와 노하우를 방송에 그대로 옮긴 연합뉴스경제TV가 15일 개국한다. 10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연합뉴스경제TV는 금융정보 전문 매체인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온 경제금융 뉴스 보도와 다양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범시킨 경제 전문 방송이다. 이를 위해 연합인포맥스는 블록체인 전문 채널인 '글로벌A'를 인수했고, 15일부터 사명을 '연합뉴스경제TV'로 바꿔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한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연합인포맥스의 뉴스와 데이터를 영상 콘텐츠로 구현하고 이렇게 제작한 고급 금융경제 영상 콘텐츠를 케이블 채널과 유튜브에 송출해 전 국민의 금융 IQ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연합뉴스경제TV의 지향점이다. 연합인포맥스는 구독경제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방송사업에서도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종적으로는 OTT 서비스까지 겨냥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신기술·금융에 특화된 방송을 제작함으로써 4차 산업 혁명의 선도자가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메타콩즈와 ‘블록체인 기반 NFT 프로젝트’의 추진 및 상호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협약으로 GS25 유니폼을 입은 NFT ‘메타콩즈’를 볼 수 있게 됐다. ‘메타콩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소셜미디어 및 커뮤니티용 프로필형태의 디지털 이미지(PFP NFT)를 선보이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NFT의 주요 거래 플랫폼 오픈씨 내 클레이튼 마켓에서 거래량 1위를 차지, 현재 이미지 당 최저가로 약 2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25 IP를 활용한 한정판 ‘메타콩즈’ PFP NFT 개발 및 운영 ▲‘메타콩즈’ 컬래버레이션 상품 및 굿즈제작 ▲‘메타콩즈’팝업 스토어 전개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업 및 메타버스 서비스 상호 협력 ▲편의점, 슈퍼, 홈쇼핑 분야의 NFT 협업 단독 진행 등을 위주로 업무를 진행한다. GS리테일과 메타콩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메타콩즈’ PFP NFT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다음달 진행할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다양한 컬래버 상품 출시 ▲GS25 내 메타콩즈 팝업 스토어 전개 ▲양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대표 이재근)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대표 박재현)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람다256은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사다. 가상자산 사업자의 트래블룰 준수를 돕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파일럿 과제 수행 ▲금융 업무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신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블록체인 기술발전 대응 기술 공동연구와 협력체계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양사는 금융에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대비해,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만들고 이에 필요한 플랫폼 구축·생태계를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 부담이 높은 업무에 우선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금융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블록체인 활용 비중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대표 김서준)’가 설립한 창업투자회사 ‘해시드벤처스’와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발굴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시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전문 투자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글로벌 시장의 블록체인 기술 기업 투자 및 탈중앙화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대표적으로 카카오 ‘클레이튼’, 라인 ‘팅크’, 테라, 액시인피니티, dydx 등 혁신기술, 서비스를 갖춘 블록체인팀에 대한 투자를 수행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통찰력을 갖춘 블록체인으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SK네트웍스 산하의 SK렌터카, SK매직의 기존 사업 모델에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며 유망 글로벌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SK그룹 계열사의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해시드가 주요 협력 파트너 역할을 담당, SK네트웍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관련 투자를 활성화하며 미래 유망 영역과 회사 사업의 연계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원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블록체인 기술로 의약품의 제조·물류·유통 전과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통합 관리하는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CJ올리브네트웍스·AWS(아마존웹서비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분산 저장 및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의약품 유통 과정 데이터의 위변조나 해킹을 원천 차단한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축적·관리해 의약품이 최상의 품질로 의료기관 및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다. CJ대한통운 측은 “직접 수행하는 물류 과정뿐 아니라 의약품 생산일자, 유통기한, 사용시간 등 제조·유통·접종 단계 데이터도 기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조사, 도매상, 의료기관 등 참여 주체들이 각각 관리하던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통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위변조를 차단하고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의약품 오·남용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통해 의약품의 운송경로와 사용기관, 수량 정보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물류센터 입고 및 보관, 지역간 운송, 의료기관 배송 등 모든 물류 과정을 초 단위까지 확인 가능하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낮에는 유인(有人), 밤에는 무인(無人)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편의점의 운영 고도화를 위해 블록체인 출입 보안 기술의 상용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초다. 앞서 CU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인 매장 출입 관련 정부 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편의점을 동아대한림생활관점, 부경대미래관점, 경성대건학관점, E오션블루휴게소가덕점 등 부산지역 10곳에 선보였다. CU 측은 “포켓CU, 바이셀프, 신한플레이, 카카오톡 지갑 등 6개의 무인 매장 출입 인증 수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블록체인 통합서비스인 B 패스(PASS)까지 도입하게 됐다”고 말다. B패스는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받은 QR코드를 지정된 장소의 리더기에서 스캔해 본인 인증을 하는 CPM(Consumer Presented Mode) 방식이다. 현재 부산시는 B패스 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시민카드, 도서관 회원증 등 신원 증명을 비롯해 주민등록등·초본, 사업자등록증 등 주요 전자 증명서를 보관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