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은 내년 1월1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서 아시아 최초로 360° 감성체험 전시 ‘비욘더로드(BEYOND THE ROAD)’ 앵콜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기존 전시 기간에서 2개월 추가된 것이다. 해당 전시는 영국의 유명 뮤지션 제임스 라벨(James Lavelle), 엉클(UNKLE)의 음악을 33개 공간에 걸쳐 재구성하고, 각각의 공간을 시각·청각·촉각·후각·공간지각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이머시브(immersive·관객 체험형) 공연으로 유명한 콜린 나이팅게일과 스티븐 도비가 기획했다. 다양한 감각을 통한 입체적 체험을 위해 영화감독 대니 보일, 알폰소 쿠아론, 향수 디자이너 아지 글래서 등 영화·디자인·설치·사진·조명·사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에 현대백화점 측은 "해당 전시회가 전시 시작과 함께 SNS에 소문이 나며 1일 평균 1000명 이상이 관람했다"고 전했다. 전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과 현대백화점그룹 통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은 오는 25일까지 더현대 서울 1층에서 '프라다 샬레(PRADA Chalet)'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매장에서는 리나일론(Re-Nylon), 양가죽, 캐시미어 등을 사용한 프라다 의류 상품과 스키 폴, 스노보드와 같은 겨울 스포츠 용품 등 총 300여 개 겨울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알프스 목조 산장을 뜻하는 '샬레'를 형상화해 매장의 벽, 바닥 등을 원목으로 꾸민 점이 특징이다. 이어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에 더현대 서울 1층에서 프라다 부티크 매장을 개점한다. 매장은 242㎡ 규모 '풀 카테고리 매장'으로 프라다의 모든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인기 명소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부터 신상품을 선보이는 이색 공간으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MZ세대를 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