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제주시 구좌읍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을 오픈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홍보관 견학은 오리온 제주용암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평일 10시30분 △14시 △16시 등 세 차례 진행된다. 견학 인원은 매회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방문 3일 전 예약을 완료하면 관람할 수 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은 제주의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문화공간이다. 3면 영상관과 6개의 전시공간, 견학로, 전망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40만년 역사의 제주가 간직한 용암해수의 신비한 탄생 이야기부터 수처리·생산·포장·출하까지 생산 전 공정에 관한 모든 이야기들을 수 있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에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효율성을 높인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닥터유 면역수’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청정 제주 용암해수의 우수성과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오픈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보관 관람과 함께 닥터유 제주용암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이 중국, 베트남, 러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싱가포르에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수출,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초도 수출 물량은 총 47톤으로, 병수로는 5만 6000병이다. 닥터유 제주용암수가 판매되는 현지 최대 온라인 식료품 쇼핑몰 ‘레드마트(REDMART)’는 싱가포르 인구의 20%인 1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쇼핑몰로, 주문과 배송 편의성이 높아 최근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오리온은 출시 초기 온라인 판매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추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물로, 화산암반층에 여과된 바닷물이 육지로 스며든 물이다. 물 2L 기준으로 칼슘 132mg, 칼륨 44mg, 마그네슘 18mg이 들어있어, 물에 녹아있는 칼슘, 마그네슘 함량을 나타내는 경도는 200㎎/L로, 경도가 높은 경수(硬水. Hard Water)에 해당한다. 오리온은 이를 바탕으로 ‘경도가 좋은 물의 선택 기준’이라는 메시지를 내세워 국내 경수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나고 있으며,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