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부산에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 오티에르 홍보관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가 시민촉진2-1구역에 부산 최초로 적용되면서 많은 조합원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초고층 시공 실적 1위인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최고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에 이은 새로운 주거명작을 완성하기위해 촉진2-1구역에 최고급 마감재와 넉넉한 지하주차장, 튼튼하고 안전한 내진설계 등을 제안하는 등 기업의 사활을 걸고 입찰에 나섰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마감재다. 포스코이앤씨는 시민공원의 조망을 높이고, 초고층 건물에 걸맞는 창호의 강도와 기밀성 그리고 단열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독일 명품 베카창호를 적용했다. 주방가구는 이탈리아 명품 데노보쿠치네, 원목마루는 이탈리아 명품 리스토네 조르다노가 적용된다. 수전, 세면기, 욕조, 도기, 타일 등 모두 외산 명품 마감재를 적용해 오티에르의 명성을 높여나가고자 하였다. 또한 기존의 다소 협소한 지하주차장 개선을 위해 100% 확장형 주차 제안과 함께 주차대수를 기존 대비 471대를 늘려 고급 아파트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됐다. 올해 포럼에서 신 부회장은 전 세계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만나 글로벌 공급망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LG화학은 15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신학철 부회장이 IBC(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 국제비즈니스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신학철 부회장은 세계경제포럼 이사회와 IBC 집행위원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IBC 정식 멤버로 선정됐다. IBC는 경제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세계경제포럼을 이끌어가는 자문기구이자 경제계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들이 교류하는 모임으로 평가된다. IBC에는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와 앤디 제시 아마존 CEO, 아민 알나세르 아람코 CEO를 비롯해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그룹 회장, 마틴 라우 텐센트 회장 등 글로벌 기업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2021년부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온 신 부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시민공원주변(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에 우리나라 아파트를 대표하는 기념비적 작품이자 미래 주거단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촉진2-1구역 재개발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13만 6727m2를 대상으로, 향후 지하5층~지상69층 규모의 아파트 1902세대와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촉진2-1구역의 단지명으로 '래미안 에스팰리스 부산'을 제안했는데, 삼성이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특별하면서도 상징적인 초고층 주거단지를 의미한다. 국내 최고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하고있는 래미안은 명품 주거 브랜드의 자부심을 부산에서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글로벌 건축∙조경 설계사 등과 협업해 명품단지 조성 우선 촉진2-1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건축설계사 모포시스 등 해외 유명 설계사와 협업해 시민공원과 바다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랜드마크 외관 설계를 적용한다. 조경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IFLA 어워드’와 ‘대한민국 조경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는 르노 브랜드 CEO인 파블리스 캄볼리브(Fabrice Cambolive)와 주요 르노 경영진들이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아래 준비 중인 오로라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는 이번 방한 기간 중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구.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 부산공장, 서울사무소 등을 방문해 오로라 프로젝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캄볼리브 르노 CEO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점검하며 “르노는 올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르노코리아 임직원들이 열정과 놀라운 팀워크로 준비 중인 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은 한국과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켜줄 차량”이라고 평가하고, “한국 시장은 물론 르노의 글로벌 시장 전략에도 중요한 차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르노그룹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Renault Brand International Game Plan 2027)을 통해 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현대(대표 권오갑)가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손잡고 미래 건설현장의 무인 자율화 혁신을 선도한다. HD현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 AWS와 ‘스마트 건설기계를 위한 연결(Connectivity) 플랫폼 및 무인 자율화 건설 현장(Autonomous site)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협력식’을 가졌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이동욱 사장과 AWS 엔지니어링 야세르 알사이드(Yasser Alsaied)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우선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AWS와 협력해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 건설 장비에 대한 연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개발된 플랫폼은 차세대 건설 장비에 적용, 건설 장비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스마트 기능을 지원하게 된다. AWS는 플랫폼 구성에 있어 사물인터넷(IoT) 기술 및 서비스와 AI(인공지능)·머신러닝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플랫폼은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2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대표 조영철)이 글로벌 다국적 기업인 CNH사와 무인 자율화 건설기계를 비롯해 미래 기술 실현에 속도를 낸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 농업 및 건설기계 글로벌 선도기업인 CNH와 ‘북미 공동연구센터 설립과 미래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과 CNH 스테파노 팜팔로니(Stefano Pampalone) 건설기계부문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고,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과 CNH 스콧 와인(Scott W. Wine) 최고경영자도 참석해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양사의 스마트장비개발 및 디지털솔루션 연구진으로 구성된 공동연구센터 ‘CE Innovation Lab’(가칭)을 북미에 설립하고 시장을 선도할 미래 기술 조사와 개발전략 수립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향후 양사는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AI· 자율화 등 미래 기술 관련 스타트업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빌딩 공사를 마무리했다. 부르즈 할리파(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009년 완공)에 이어 세계 1, 2위 높이 건축물을 모두 완공하면서 초고층 분야 세계 최고 건설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삼성물산은 1월 1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위치한 높이 679m 메르데카118 빌딩을 완공하고 개관식(Grand Opening Ceremony of Merdeka 118 Tower)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두번째 높이이자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현지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말레이시아 압둘라 국왕 부부를 비롯해 발주처인 말레이시아 국영 펀드(PNB) 아르샤드 라자 툰 우다 회장, 그리고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국왕이 직접 축하 연설을 하고 건물 기념판에 서명하며 완공에 의미를 더했다. 메르데카118은 지상 118층(지하 5층)으로 건설된 초고층 빌딩이다. 높이가 679m로, 세계 최고(最高)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에 이어 세계 2위 초고층 빌딩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강구영)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CES 2024에 참관단을 구성하고 미래사업의 구체화와 본격 추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참관단에는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미래융합기술원장 김지홍 전무와 미래전략, 미래비행체, M&S, KF-21 개발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여하며, 기술 컨퍼런스 참석과 글로벌 선진업체들과의 협의를 진행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 AI, 자율주행, 미래모빌리티, 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로 전산업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 올해는 가장 주목할 분야로 AI와 모빌리티 선정하고‘ALL Together. ALL on.’을 주제로 150여 개국 3,5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KAI는 지난해 ‘글로벌 KAI 20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새해 첫 경영 행보로 10일 서울 우면동 소재 삼성리서치를 방문해 6G 기술 개발 현황과 미래 사업전략을 점검했다. 이재용 회장은 ▲6G 통신기술 개발 현황 ▲국제 기술 표준화 전망 ▲6G 및 5G 어드밴스드 등 차세대 통신기술 트렌드를 살펴 보고, 기존 5G보다 운영 효율과 성능을 개선하는 5G 진화기술 ▲미래 네트워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사업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리서치는 삼성의 글로벌 R&D 허브로서 ▲차세대 네트워크 통신기술 ▲AI ▲로봇 ▲헬스케어 등 최첨단 분야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이재용 회장은 "새로운 기술 확보에 우리의 생존과 미래가 달려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선제적 R&D와 흔들림 없는 투자가 필요하다. 더 과감하게 더 치열하게 도전하자"고 말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산업 재편 가속화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 복합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선제적 투자 및 연구개발 확대를 통한 '초격차 기술 선점' 및 '미래 준비'를 당부한 것이다. 이재용 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로 차세대 6G 통신기술 개발 현장을 찾은 것은 6G 기술 선점 여부가 삼성의 미래는 물론 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1월10일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10일 포스코에 따르면, 후추위는 지분 0.5% 이상 보유한 주주와 10개 서치펌으로부터 외부 후보자를 공개적으로 추천 받은 결과, 1월8일까지 총 20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다. 금일 개최된 후추위 5차 회의에서는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평판조회를 의뢰할 '외부 평판조회대상자' 15명을 선발하였다. 이들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하여 1월16일까지 평판조회결과를 받을 예정이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1월17일 개최하는 후추위에서 '외부 롱리스트'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금일 후추위에서는 지난 1월3일 평판조회를 기 의뢰한 8명의 내부 후보자들에 대한 조회결과를 회신받아 추가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내부 롱리스트 후보자' 7명을 결정하였다. 다음주 1월17일 후추위에서 ‘내외부 롱리스트’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확정된 후보자들에 대해 외부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에 자문을 의뢰할 계획이다. 박희재 CEO후보추천위원장(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은 "현재 모든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