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과 북부청사에서 특수학교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특수학교 아동에게 필요한 재활 치료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장애 경감과 사회관계를 위한 상호 작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도내 특수학교 6곳에 위치한 감각통합치료실을 구조 변경하고 4곳에 치료실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감각통합치료는 자신이 느끼는 감각과 외부 자극을 통합해 일상생활 적응과 학습 등을 돕는 재활 치료다. 김선희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장애 아동이 학습이나 친구 관계 등 학교생활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양생명(대표 저우궈단)이 전년 대비 129.6% 늘어난 당기순이익 275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동양생명의 창사 이래 최대 기록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9.6% 증가한 3322억원, 매출액은 8.7% 감소한 6조3476억원을 기록했다. 수입보험료는 5조8221억원을 달성했다. 이 중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1년 전보다 2.4% 성장한 2조3907억원을 달성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상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7조1033억원, 운용자산은 2.2% 증가한 31조8210억원을 기록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1년 전보다 0.39%p 상승한 3.53%를 기록, 보험사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금여력비율(RBC)비율은 220.7%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지급여력 비율을 보여줬다. 한편 동양생명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저우궈단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보험이익 창출과 이자율차손익 개선을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보장성 중심의 영업 전략과 리스크 관리, 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지난해 순이익 1233억원을 기록, 대주주 변경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39억원으로 전년 31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공시를 통해, 2021년 영업이익 1479억원의 90.5%에 달하는 것으로 계획된 경영목표를 사실상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손해보험의 흑자전환은 대주주 변경 이후 2년 만으로,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온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의 성과로 보인다. 롯데손해보험은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의 보험업 포트폴리오 개선을 지속하고 자산 리밸런싱·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집중하면서 보험영업이익과 투자영업이익의 체질 개선을 동시에 진행했다. 신계약가치와 내재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은 성장세를 이었다. 지난 2019년 1조2843억원이었던 롯데손해보험의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은 2020년 1조50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지난해에는 1조68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5% 성장했다. 전사적 리스크 관리에 따라 같은 기간 손해율은 87.5%로 2019년 말 96.5%에 비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3대 중대질병과 고도후유장애를 집중 보장하고 무사고시 기납입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하는 ‘무배당 LIFEPLUS 소득안심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질환 및 고도후유장애 발생으로 경제활동 공백이 생겨 줄어든 소득을 보장, 일상생활 자금을 활용이 가능하도록 진단금을 높였다. 보장금액은 최대 5000만원으로 확대, 질병 고도후유장애 보장금액을 최대 1억원까지 설정해 중대질병에 대한 집중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까지 무사고인 경우 기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주는 무사고만기환급형을 신설, 80·90세 만기 이외에도 60세, 65세, 70세 만기 상품을 운영해 무사고만기환급금의 수령시점을 은퇴시점과 맞춰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다양화했다. 이외에도 보건복지부 지정 중증난치성질환인 뇌하수체의 양성신생물, 삼출성 황반변성, 확장성 심근병증 등을 보장하는 특정중증난치질환 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신설해 특정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 가입연령은 15세에서 최대 6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60세만기에서 최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지난달 24일부터 ‘마이헬스파트너’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해 판매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헬스파트너’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진단, 수술, 입원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배상책임까지 보장하는 맞춤형 컨설팅 보험으로,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삼성화재는 ‘마이헬스파트너’ 개정을 통해 신규 담보 16종을 신설, 납입 완류 후 해지환급률을 높인 상품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납입후 표준환급률 지급형’을 추가했다. 해당 상품은 기존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에 비해 해지환급률이 높아진다. 신규담보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경증 장애를 포함한 ‘장애진단비’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12대 심한 장애 진단비, 12대 장애 진단비, 뇌병변·심장 심한 장애 진단비, 뇌병변·심장 장애 진단비 4가지 특약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12대 장애(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언어, 안면, 심장, 간, 호흡기, 장루·요루, 지적 장애 등) 진단비 특약을 가입하면 12가지 장애에 대한 경증장애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해당 담보는 자폐, 정신, 뇌전증 장애는 보장에서 제외되며 보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200억 투자 및 외부 전문가 등을 포함해 헬스케어 회사인 신한큐브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웰빙 라이프를 위한 퍼즐을 맞춰 나가자’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우핏‘과 3D 모션인식 운동 등을 체험시간도 가졌다. 하우핏은 지난해 3월 런칭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AI 동작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새로 출범된 신한큐브온은 하우핏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관련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건강증진 콘텐츠를 확대, 다양한 부가 서비스 제공 등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용범 신한큐브온 대표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인정 받는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향후 보험은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풀케어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신한 큐브온이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보험계약자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 이를 통해 휴면보험금, 미수령 연금 및 만기보험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내용을 안내하고 지급 신청 시 해당 금액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휴면보험금은 만기 또는 해지가 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류에 의거 청구권 소멸시효가 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연금을 뜻하며,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이다. 미수령 보험금은 보험상품별 보험기간 약관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하여 보험금이 발생했지만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다 . 해당 캠페인은 홈페이지·전화·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확인 후 지급받을 수 있다. 전화 신청 시 등록된 자동이체 계좌 확인 및 신분증, 휴대폰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지급되며, 지급금액 500만원 기준으로 인증조건이 추가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안내장 발송, 전화안내, 고객 거래 시 안내시스템 활용, 소액 휴먼 보험금 자동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잠들어있는 고객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줄 예정”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폭넓은 보장을 위한 ‘DB플러스보장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DB플러스보장 건강보험’은 업계최초 편측의 상하지 또는 얼굴부분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 편마비를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편마비진단비 담보를 탑재했다. 뇌졸중과 연관이 깊은 편마비는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가장 빈번히 발생하지만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기에 DB손보는 편마비진단비를 통해 고객이 질병을 조기 발견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60주년 기념 보험은 특히 생애주기별로 보장범위를 차별화해 각 연령대에 적합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청년기의 20~30대 고객은 질병 리스크 노출 전, 편마비지단비 포함 신규 41대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40~50대의 중년기 고객은 질병 발병에 따른 치료보장을 확대해 ‘다빈치로봇암 수술비’, ‘가정간호치료비’ 담보를 신규 탑재했으며, 60대 이상의 노년 고객은 ‘장기요양 재가·시설 급여 지원금’ 및 ‘재활치료비’ 등 신규 담보를 통해 간병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다 담보 대상으로 보장 니즈가 커지는 60~7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암’과 ‘치매’ 보장을 융합한 신개념 트렌드 상품인 '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2201'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1, 2위인 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동시에 대비할 수 있으며, 각각 가입할 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주계약을 ‘해지환급금 미지급형(납입기간 중 0%, 납입기간 후 50%)’으로 구성해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저연령보다 고연령에서 치매에 대한 보장니즈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여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치매보장을 강화했다. 경도 이상 치매(CDR1 이상) 보장금액이 고연령(70세 또는 75세 중 선택) 이후 2배로 증액되도록 구성했다. 이 상품은 치매 발병 나이가 점차 어려지고 있다는 점에도 착안해 15세부터 29세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가능연령을 낮췄다. 나이가 어릴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준비할 수 있고, 나이가 어릴수록 기대여명은 더욱 길어서 치매에 대한 준비는 필수적이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새로운 특약 3종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 관련 특약 3종을 3개월간 독점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2004년 업계 최초 어린이전용 보험으로 출시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대한민국 신생아 2명중 1명이 가입할 만큼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보험의 대표상품이다. 이번에 ‘질병악안면수술’, ‘내향성손발톱치료’, ‘틱장애약물치료’ 총 3종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사용권을 획득했다. 악안면수술비는 질병으로 인해 악안면수술을 받고 급여항목이 발생한 경우 보장하는 담보로, 심한 부정교합 등으로 턱뼈가 어긋나 저작 또는 발음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해당 치료를 받게 된다. 기존 질병수술비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치과질환으로 인한 수술비 보장공백을 해소, 원인질병을 질병전체로 확대해 담보의 유용성을 높였다. 또한 시술적 치료·처치까지 보장하는 내향성손발톱치료비와 경중에 관계없이 틱장애 진단 후 30일 이상 약물처방시 보장하는 틱장애약물치료비를 신설했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최근 3년간 단일상품 기준 최다 배타정사용권을 획득했으며 현대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