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윤열현·편정범)은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삼척, 울진 등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산불 피해지역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교보생명은 이번 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 또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한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금 청구서류와 산불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서류 제출 시 조사가 필요 없는 경우 보험금을 당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작은 온정이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해져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이 신학기를 맞이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렛:기프트(let:gift) 키즈보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렛:기프트(let:gift) 키즈보험’은 롯데손해보험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출시됐으며, 해당 보험은 일시납 기준 1만원·3만원·5만원으로 세 가지 플랜으로 선보인다. 가입연령은 0세에서 13세(보험나이 기준)로 보험료 납부 시 1년동안 보장되며, 기존에 가입된 어린이보험 등이 있어도 자기부담금 없이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 해당 보험은 ▲상해입원일당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비 ▲식중독 입원일당 ▲골절 수술비 ▲골절 진단비(치아파절 제외) ▲화상수술 발생 ▲화상 진단비 ▲상해 흉터 복원 수술비 등 어린이보험에 필요한 보장은 물론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응급실 내원비까지 보장해준다. 이번 보험은 무기명 보험증권 방식을 통해 받는 사람의 연락처만 입력하면 개인정보 입력 없이 선물 할 수 있다. 가입과 선물하기는 롯데손해보험 다이렉트 채널 렛:클릭 모바일 웹과 앱을 이용하면 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하고 선물할 수 있는 어린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양생명이 새로운 수호천사 ‘젤로디와 친구들’ 웹툰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동양생명(대표 저우궈단)은 5종의 캐릭터로 꾸린 8컷 웹툰 ‘젤로디툰’을 회사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젤로디툰 첫 작품 제목은 ‘젤로디의 출근길’이다. 신호등,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 출근길에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소박한 행운들을 수호천사 캐릭터를 통해 그려냈다. 젤로디툰은 직장인들의 일상을 주제로 매달 두 번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10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회사의 미션에 맞는 3세대 수호천사 ‘젤로디와 친구들’을 론칭한 바 있다. 기존 1·2세대 수호천사가 가진 디자인적 아이덴티티는 계승하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스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단순화하고 귀여움을 한층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젤로디툰을 보는 짧은 시간을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과 일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선도사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신(新)비전을 선포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생명의 신비전은 ‘평생을 든든하게, 일상을 편리하게,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금융 동반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비전은 성공적인 생명보험시장에서의 안착을 바탕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 속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보험사로의 도약’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평생을 든든하게’는 상품·서비스 질적 향상을 통해 보험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보험사를 구현한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일상을 편리하게’는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시·공간 제약이 없는 보험 서비스의 다양화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고객과 함께하는’은 농협 고유의 가치와 보험의 사회적 가치 전달로 농업인·고객과의 상생을 염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과 고객이 인정하는 미래 지향점인 ‘생활금융 동반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농협생명의 신비전은 임직원 참여로 만들어졌다. 내부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자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공모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ESG경영, 소비자중심경영 활동 등 성과를 4편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임직원들의 퀴즈쇼로 시작되며, 직원들의 일상 브이로그(Video-log)를 통해 실무자들이 실천하는 ESG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요즘 메타버스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DB손보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소개하고, 환경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랩 배틀로 풀어내는 등 흥미로운 콘셉트로 기획했다. 전문 배우가 아닌 DB손보 임직원들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DB손보는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ESG경영 보험사를 목표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해 전사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DB손보의 ESG, 소비자중심경영 동영상은 ▲DB손보 가족사랑 브랜드 사이트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이 변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에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대응해 지속 성장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2022년 전략회의’에서 향후 목표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전략회의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보장성 상품 확대를 위한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 지원 등, 영업 채널과 상품의 밸런스를 강조하고, 신규 상품·채널·시스템 개발에 대한 과감한 도전도 주문했다. 올해에는 디지털 확대, 브랜드 경쟁력 강화, 규제 변화에 따른 대응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법인 영업과 방카슈랑스(BA) 채널에서 성장을 견인하고 설계사(FP) 채널과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에서는 영업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텔레마케팅 (TM) 채널에서는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고객서비스와 영업지원 부분에서는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분석으로 세일즈 리스크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성장을 위한 인재육성 ▲부서 간 협업 시너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을 통해 사내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가 청안홀딩스와 경상남도 최대 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인 KC월드카프라자의 운영·관리에 필요한 보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매단지의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필요한 보험 제공을 통한 양사간 협력과 함께 KC월드카프라자를 찾는 고객에 대한 신뢰도 향상, 입점 매매상사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 출시한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보증연장특약’을 KC월드카프라자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90일/5000km(의무보험 30일/2000km포함)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보증연장특약은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의 피해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자동차 인도일부터 30일/2000km까지였던 기존 의무보험을 최대 360일/2만km까지 확대한 상품이다. 자동차 인도일로부터 90일/5000km, 180일/1만km, 360일/2만km까지 일자별, 거리별로 확대해 의무보험 기간 30일/2000km 이후에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KC월드카프라자는 메리츠화재가 제공하는 재산종합보험, 승강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46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장성 중심 판매를 통한 신계약마진 개선으로 1조458억원의 신계약가치를 창출, 전년보다 6.7% 성장했다. 신계약가치는 보험계약 체결 후 전체 보험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익과 비용을 모두 계산해 장래 이익으로 환산한 가치다. 영업지표인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2조7110억원으로 전년 2조7270억원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총자산은 341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305%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삼성전자 특별배당과 연결이익 증가 등 이차손익이 개선된 결과”라며, “앞으로 자산운용을 수익창출의 핵심 축으로 확대하며 고객중심 경영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혁신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윤열현·편정범)이 지난해 9월 발행한 ‘ESG 인증 신종자본증권(지속가능채권)’에 대한 ESG 매칭 투자를 3개월여 만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1년 예상했던 기간을 앞당겨 조기 자산운용 매칭에 성공한 것이다. 앞서 교보생명은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47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생명보험사 중에 처음으로 ESG채권 형태로 발행한 바 있다. ESG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까지 신종자본증권 발행자금의 108%에 해당하는 5091억원에 대한 ESG 투자를 집행했다. 한국기업평가로부터 ESG 인증을 받은 녹색·사회적사업분야 사업에 전액 투자했으며 ▲재생가능에너지 ▲친환경 시설 ▲사회 기초 인프라 투자 등 환경·사회 분야 프로젝트에 적정하게 매칭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금 지원 확대를 통해 ‘선제적 자본 확충’과 ‘ESG 경영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투자규모뿐만 아니라 수익률 측면에서도 모범적인 투자 사례로 손꼽힌다. 우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이 월 1~2000원대 저렴한 보험료로 주요 암을 모두 보장하는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병률이 높은 암을 포함해 모든 주요 암에 대해 남성 1000만원, 여성 500만원을 보장하며 업계 최대 보장 폭을 자랑한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10년 보장 기준 월 1542원으로, 특약을 제외한 단일보험을 기준으로 국내 최저 수준이다. 남성의 경우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주요 암 발병 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 여성의 경우에도 발병률이 가장 높은 ▲유방암 ▲갑상선암 ▲생식기암 등 여성 3대 암을 포함한 주요 암에 대해 모두 보장한다. 보장금액도 5백만원으로, 보험료 대비 가성비가 매우 높으며 남녀 모두 만 19~55세의 고른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최신 발병 추세를 반영해 보장이 꼭 필요한 급부를 추려 가성비를 극대화한 핀셋 상품이다. 성별 특성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암 예방과 가성비를 동시에 충족하려는 젊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암보험 보유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