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ESG경영, 소비자중심경영 활동 등 성과를 4편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임직원들의 퀴즈쇼로 시작되며, 직원들의 일상 브이로그(Video-log)를 통해 실무자들이 실천하는 ESG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요즘 메타버스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DB손보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소개하고, 환경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랩 배틀로 풀어내는 등 흥미로운 콘셉트로 기획했다. 전문 배우가 아닌 DB손보 임직원들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DB손보는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ESG경영 보험사를 목표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해 전사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DB손보의 ESG, 소비자중심경영 동영상은 ▲DB손보 가족사랑 브랜드 사이트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이 변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에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대응해 지속 성장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2022년 전략회의’에서 향후 목표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전략회의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보장성 상품 확대를 위한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 지원 등, 영업 채널과 상품의 밸런스를 강조하고, 신규 상품·채널·시스템 개발에 대한 과감한 도전도 주문했다. 올해에는 디지털 확대, 브랜드 경쟁력 강화, 규제 변화에 따른 대응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법인 영업과 방카슈랑스(BA) 채널에서 성장을 견인하고 설계사(FP) 채널과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에서는 영업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텔레마케팅 (TM) 채널에서는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고객서비스와 영업지원 부분에서는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분석으로 세일즈 리스크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성장을 위한 인재육성 ▲부서 간 협업 시너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을 통해 사내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가 청안홀딩스와 경상남도 최대 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인 KC월드카프라자의 운영·관리에 필요한 보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매단지의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필요한 보험 제공을 통한 양사간 협력과 함께 KC월드카프라자를 찾는 고객에 대한 신뢰도 향상, 입점 매매상사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 출시한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보증연장특약’을 KC월드카프라자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90일/5000km(의무보험 30일/2000km포함)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보증연장특약은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의 피해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자동차 인도일부터 30일/2000km까지였던 기존 의무보험을 최대 360일/2만km까지 확대한 상품이다. 자동차 인도일로부터 90일/5000km, 180일/1만km, 360일/2만km까지 일자별, 거리별로 확대해 의무보험 기간 30일/2000km 이후에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KC월드카프라자는 메리츠화재가 제공하는 재산종합보험, 승강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46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장성 중심 판매를 통한 신계약마진 개선으로 1조458억원의 신계약가치를 창출, 전년보다 6.7% 성장했다. 신계약가치는 보험계약 체결 후 전체 보험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익과 비용을 모두 계산해 장래 이익으로 환산한 가치다. 영업지표인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2조7110억원으로 전년 2조7270억원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총자산은 341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305%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삼성전자 특별배당과 연결이익 증가 등 이차손익이 개선된 결과”라며, “앞으로 자산운용을 수익창출의 핵심 축으로 확대하며 고객중심 경영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혁신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윤열현·편정범)이 지난해 9월 발행한 ‘ESG 인증 신종자본증권(지속가능채권)’에 대한 ESG 매칭 투자를 3개월여 만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1년 예상했던 기간을 앞당겨 조기 자산운용 매칭에 성공한 것이다. 앞서 교보생명은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47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생명보험사 중에 처음으로 ESG채권 형태로 발행한 바 있다. ESG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까지 신종자본증권 발행자금의 108%에 해당하는 5091억원에 대한 ESG 투자를 집행했다. 한국기업평가로부터 ESG 인증을 받은 녹색·사회적사업분야 사업에 전액 투자했으며 ▲재생가능에너지 ▲친환경 시설 ▲사회 기초 인프라 투자 등 환경·사회 분야 프로젝트에 적정하게 매칭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금 지원 확대를 통해 ‘선제적 자본 확충’과 ‘ESG 경영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투자규모뿐만 아니라 수익률 측면에서도 모범적인 투자 사례로 손꼽힌다. 우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이 월 1~2000원대 저렴한 보험료로 주요 암을 모두 보장하는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병률이 높은 암을 포함해 모든 주요 암에 대해 남성 1000만원, 여성 500만원을 보장하며 업계 최대 보장 폭을 자랑한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10년 보장 기준 월 1542원으로, 특약을 제외한 단일보험을 기준으로 국내 최저 수준이다. 남성의 경우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주요 암 발병 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 여성의 경우에도 발병률이 가장 높은 ▲유방암 ▲갑상선암 ▲생식기암 등 여성 3대 암을 포함한 주요 암에 대해 모두 보장한다. 보장금액도 5백만원으로, 보험료 대비 가성비가 매우 높으며 남녀 모두 만 19~55세의 고른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최신 발병 추세를 반영해 보장이 꼭 필요한 급부를 추려 가성비를 극대화한 핀셋 상품이다. 성별 특성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암 예방과 가성비를 동시에 충족하려는 젊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암보험 보유자에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과 북부청사에서 특수학교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특수학교 아동에게 필요한 재활 치료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장애 경감과 사회관계를 위한 상호 작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도내 특수학교 6곳에 위치한 감각통합치료실을 구조 변경하고 4곳에 치료실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감각통합치료는 자신이 느끼는 감각과 외부 자극을 통합해 일상생활 적응과 학습 등을 돕는 재활 치료다. 김선희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장애 아동이 학습이나 친구 관계 등 학교생활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양생명(대표 저우궈단)이 전년 대비 129.6% 늘어난 당기순이익 275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동양생명의 창사 이래 최대 기록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9.6% 증가한 3322억원, 매출액은 8.7% 감소한 6조3476억원을 기록했다. 수입보험료는 5조8221억원을 달성했다. 이 중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1년 전보다 2.4% 성장한 2조3907억원을 달성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상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7조1033억원, 운용자산은 2.2% 증가한 31조8210억원을 기록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1년 전보다 0.39%p 상승한 3.53%를 기록, 보험사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금여력비율(RBC)비율은 220.7%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지급여력 비율을 보여줬다. 한편 동양생명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저우궈단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보험이익 창출과 이자율차손익 개선을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보장성 중심의 영업 전략과 리스크 관리, 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지난해 순이익 1233억원을 기록, 대주주 변경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39억원으로 전년 31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공시를 통해, 2021년 영업이익 1479억원의 90.5%에 달하는 것으로 계획된 경영목표를 사실상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손해보험의 흑자전환은 대주주 변경 이후 2년 만으로,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온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의 성과로 보인다. 롯데손해보험은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의 보험업 포트폴리오 개선을 지속하고 자산 리밸런싱·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집중하면서 보험영업이익과 투자영업이익의 체질 개선을 동시에 진행했다. 신계약가치와 내재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은 성장세를 이었다. 지난 2019년 1조2843억원이었던 롯데손해보험의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은 2020년 1조50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지난해에는 1조68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5% 성장했다. 전사적 리스크 관리에 따라 같은 기간 손해율은 87.5%로 2019년 말 96.5%에 비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3대 중대질병과 고도후유장애를 집중 보장하고 무사고시 기납입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하는 ‘무배당 LIFEPLUS 소득안심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질환 및 고도후유장애 발생으로 경제활동 공백이 생겨 줄어든 소득을 보장, 일상생활 자금을 활용이 가능하도록 진단금을 높였다. 보장금액은 최대 5000만원으로 확대, 질병 고도후유장애 보장금액을 최대 1억원까지 설정해 중대질병에 대한 집중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까지 무사고인 경우 기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주는 무사고만기환급형을 신설, 80·90세 만기 이외에도 60세, 65세, 70세 만기 상품을 운영해 무사고만기환급금의 수령시점을 은퇴시점과 맞춰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다양화했다. 이외에도 보건복지부 지정 중증난치성질환인 뇌하수체의 양성신생물, 삼출성 황반변성, 확장성 심근병증 등을 보장하는 특정중증난치질환 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신설해 특정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 가입연령은 15세에서 최대 6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60세만기에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