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골프 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골프 인구가 국내 골프장으로 몰리면서 주말 골퍼에겐 골프장 예약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는 말까지 나온다. 실제로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내장객은 4,673만여 명으로 2019년 대비 503만 명(12.1%)이나 증가했다. 실내 골프 연습장 등을 이용하는 숫자까지 포함하면 그 증가는 더욱 클 듯하다.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국민 건강을 위해 좋은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운동과 관련된 질환도 함께 증가한다. 골퍼를 괴롭히는 골프 엘보가 대표적이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자칫 의욕만 앞서 무리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것이다. 골프 엘보의 정확한 명칭은 내측상과염이다. 양쪽 팔꿈치 관절의 안쪽 뼈에 염증이 생기고 근육과 힘줄에 손상이 오는 것을 말한다. 약한 부하일지라도 반복적인 사용이 증상 유발에 가장 큰 요인이다. 똑같은 스윙 동작이 반복되는 운동인 골프의 특성상 공을 타격할 때 충격이 계속해서 팔꿈치 부분에 쌓이게 된다. 특히, 실수로 아마추어엔 흔한 이른바 '뒷땅'을 치게 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을 출시하고 발포주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상쾌한 필라이트에 상큼달콤한 자몽과즙이 더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신선하고 상큼·달콤한 레드자몽을 연상시키는 색상을 적용하고 지난 4월 리뉴얼을 통해 더욱 친숙하고 귀여워진 필리 캐릭터를 활용해 필라이트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355mL 캔 제품 1종만 출시되며, 이날 첫 생산 후 다음달 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23일부터 필라이트와 인기 이모티콘으로 사랑받고 있는 ‘옴팡이’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필라이트X옴팡이’ 텀블러, 비어캔글라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내달 중순부터는 신제품 자몽 필리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발포주 No.1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와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발포주 소비층을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빅데이터 역량 강화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 개발에 관심있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행하는 자기주도형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주요 프로그램의 사용법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개념 이해 ▲빅데이터 분석 기초 ▲머신러닝 기반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전체 임직원들이 가능한 기본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중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중급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정보기술(IT)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들 외에 희망 임직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다. 물류산업은 대규모로 화물을 취급하고 다양한 운송 수단과 과정을 거쳐 업무를 수행하는 특성상 필연적으로 대량의 데이터가 창출된다.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전문 인력의 필요성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화물선 도착일자 예측 시스템과 광학인식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큐셀은 미국 텍사스 주 북동쪽에 자리한 패닌 카운티에 16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최근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168MW는 국내 기준 약 23만8000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쓸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한화큐셀은 지난 2018년 텍사스 내 최대인 23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한 데 이어 미국에서 100MW 규모 이상의 발전소 준공 실적을 새로 추가하게 됐다. 한화큐셀은 이 발전소를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미국 태양광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분야와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에서 높은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 2019년 미국 태양광 분야 유력 매체인 솔라파워월드가 선정한 ‘태양광 EPC 어워드’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타 시장조사기관 리포트에서도 한화큐셀은 2020년 미국 태양광 발전소 EPC 실적(누적 523MW)에서 역시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아울러 한화큐셀은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가 2020년에 진행한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조사 결과에서 주거용은 3년 연속 1위, 상업용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대형 상업용 주거용의 전 태양광 분야에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오는 10월 무착륙관광비행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면서점은 10월 9일 한글날 연휴에 ‘김포-김해’ 왕복 노선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총 4편의 에어부산 전세기를 운영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550달러 이상 면세품 구매 고객에게 편당 133명 선착순으로 항공권을 증정한다. 특히 다음달 9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10일 김해공항에서 복귀하는 김포-김해 왕복 노선은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노선으로 면세품 쇼핑과 1박 2일 부산과 경남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맞춤형 코스다. 해당 노선은 출발과 도착 공항이 다르더라도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치는 국제선으로 기존 무착륙관광비행과 동일하게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 탑승객은 기본 600달러 면세품에 추가로 술 1병, 담배 200개비, 향수 60ml까지 허용되는 해외 여행자 면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다음달 23일 ‘김포-김포’, ‘김해-김해’ 각 1편, 30일에는 ‘김포-김포’ 항공편 등 출도착 공항이 같은 무착륙 전세기를 운영한다. 단, 부산점 구매 고객에게는 23일 김해발 항공편으로만 지급되며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자사 배양 플랫폼 기술 중 하나인 유전자 조작 지지세포 관련 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인 ‘Cellular & Molecular Immun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세포치료제 양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NK세포의 증식과 활성을 유도하는 지지세포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에 대한 것이다. 논문에 따르면 GC녹십자랩셀 연구팀은 T세포를 NK세포 배양을 위한 지지세포로 사용하는 원리를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이를 이용해 ‘공동 자극 인자(4-1BBL, TNF-α, IL-21)’를 세포막 결합 단백질로서 발현할 수 있게 한 유전자 조작 지지세포를 개발했다. 이것은 100% 가까운 고순도의 NK세포를 단기간에 대량 생산 할 수 있는 GC녹십자랩셀 배양 기술의 핵심이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글로벌 회사뿐만 아니라 세계 학계에서도 생산성, 경제성, 안전성이 높은 자사의 세포치료제 생산 기술력을 인정한 셈”이라며 “이미 미국에서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한 NK세포치료제 임상이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이마트가 제주 은갈치 소비 위축과 비축 물량 적체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어가 돕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서귀포수협과 손잡고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일주일 간 제주 은갈치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2980원에 판매한다. 평소 주간 판매량 대비 물량을 4배 이상 늘린 100t을 기획했는데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카드 결제 시 추가 20% 할인이 적용된다. 이마트는 적체된 제주 은갈치 비축 물량을 해소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제주 어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냉동(선동) 제주 은갈치는 연중 생산이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추석이 포함된 가을까지 기존 비축 물량을 대부분 해소하고 조업이 활발해지는 8~9월부터 다음해 물량을 비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 등에 따라 산지 냉동 갈치 물량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제주 은갈치 산지 가격 하락까지 겹치고 있다. 제주 은갈치의 경우 8~10월이 어획량이 가장 많은 제철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냉동 갈치 물량 포화로 인해 새로 어획한 은갈치 물량을 보관할 장소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호반그룹은 호반과 대아청과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억원을 출연했다고 29일 밝혔다. 호반과 대아청과는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 본부장과 송종민 호반 사장,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연한 기금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 생산 농가를 위해 쓰인다. 농어촌 작업 환경 개선, 농작물 피해 복구, 농산물 구매와 판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호반그룹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지역과 농민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민 호반 사장은 “이번 상생협력기금이 농산물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호반 등 호반그룹은 ESG경영에 노력하며 지역사회, 농어촌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해 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출연했고 올해 3월에는 한파로 피해를 입은 해남군 겨울배추 생산농가에 복구 지원금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는데,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 간 상생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대기업의 협력사 상생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평가 결과는 매년 발표하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210곳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DL이앤씨는 36개 기업과 함께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DL이앤씨는 공정한 하도급 거래 문화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배포하는 표준하도급계약서를 100% 적용하고 있다. 또 ‘선 계약 후 보증’ 방식으로 계약 프로세스를 변경해 서면 교부 의무를 이행 중이다. 아울러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에 대한 재무지원도 실시한다. DL은 무상으로 자급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직접자금 500억원 및 상생펀드 500억원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협력회사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DL이앤씨는 협력회사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오리온그룹은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리온은 제73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에 27일 비대면으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국군장병을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초코파이情’과 ‘포카칩’, ‘꼬북칩 초코츄러스’, ‘와클’, ‘마이구미’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제품 겉면에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특징을 살린 ‘국군장병 초코파이 캐릭터’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오리온은 2017년부터 매년 국군의 날에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오리온은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8년에는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군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초코파이 1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 군 주요 행사 후원과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에 오리온 제품을 제공하고, 육군 1군단에 농구공 1000개를 전달했다. 전역 장병 취업 지원 등의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