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피씨엘(대표 김소연)은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5.8% 성장한 184억원, 영업이익은 91.1% 증가한 39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씨엘은 국내 시장에 판매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고, 해외시장의 경우 중국과 국내 기업의 저가 공세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판매가가 낮아져 수익률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내의 경우 전문가용 진단키트로 코로나19 확진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판매 비중을 68%까지 끌어 올려 수익률이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씨엘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열린 국내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22'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달 29일 국내 최초로 정식 허가를 획득한 타액을 이용한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인 ‘PCL 셀프테스트 COVID19 Ag’ 와 다양한 질병, 특히 감염병 등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PCLOK II’ 등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지난 14일 남양주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경기도 남양주시 한강 시민공원에서 진행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리버스는 앞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카네이션과 손수 쓴 편지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BBQ 올리버스 봉사단은 대학생 20명으로 이뤄진 봉사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베트남 호치민시 투엠 지구에서 진행되는 1조원 규모 대형 복합단지 개발 사업에 나선다. 1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호치민 인민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판 반 마이(Phan Van Mai)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시의 투티엠 지구 5만㎡ (연면적 약 68만㎡로 코엑스의 1.5배 규모)부지에 지하 5층~ 지상 60층 규모의 쇼핑몰 등 상업 시설과 함께 오피스‧호텔‧서비스레지던스와 아파트로 구성된 대형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억 달러(약 1조1580억원) 규모다. 현재 사업을 추짐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에 설계도서를 제출해 건축계획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다. 올해 상반기 승인이 완료되면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판 반 마이(Phan Van Mai)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은 “롯데의 베트남 투자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호치민시에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빠른 진행을 위해 호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지난 9일 안전모를 쓰지 않는 채 송풍기 시운전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파편에 머리를 맞아 사망하고, 어제(10일)는 제주도의 한 공사장에서 강풍에 넘어진 방음벽에 깔려 사망하는 등 전국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이 큰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12일 안전보건공단과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45분경 경기도 화성시 소재 근생시설 증축공사 현장 내에서 현장 근로자가 공사 중 이동하기 위해, 설치 중인 가설계단을 이용하던 중 흙막이용 가시설(임시설 설치한 장비 등)을 밟고 약 6.2m 밑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초대형 터널용 송풍기 파편에 맞아 황당하게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35분께 김포시 학운일반산업단지 내 터널용 송풍기(제트팬) 제조공장에서 70대 근로자가 제작된 송풍기를 시운전하던 중 발생했다. 당시 갑자기 회전축에서 빠진 대형 프로펠러가 현장 외벽에 부딪히고 부서지면서 발생한 파편에 맞아 사망했다. 시운전 당시 이 근로자는 송풍기 뒤쪽에 다른 직원들과는 달리, 송풍기 앞쪽에서 있었고,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았고, 파편을 머리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송풍기는 각종 터널 내부 공기를 배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오늘(12일) 오전 11시, 서울 소재 티마크 그랜드호텔에서 안전관리전문기관협의체 등 6개 민간재해예방기관들과 '안전보건 협력체계 구축 개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안전보건 협력체계 구축은 공단과 민간재해예방기관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사망 및 업무상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보건·건설·서비스 등 4개 분야의 민간기관들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단과 민간재해예방기관의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향후에는 제조업 중상해재해 예방방안 등 각 분야별 사고사망 감축효과 및 현장 작동성을 고려한 실행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보건 협력체계 구축·운영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은 공단 산재예방 사업에 반영하는 등 각 업종별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소규모사업장과 최접점에 있는 민간재해예방기관과 공단이 힘을 합친다면 산업재해 감소에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의미 있는 협력방안 마련과 실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움직인다. 작년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석유화학 중심의 탄탄한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미래 50년 구상에 집중하고 있다. 12일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종훈)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뉴비전 ‘화학 그 이상의 가치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는 솔루션 파트너’를 선포하며 그룹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이어 금호폴리켐 100% 자회사화, 금호리조트 인수까지 마무리지으며 다방면의 역량을 갖추게 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주력 사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미래 사업까지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앞으로의 50년을 이끌 사업의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주력사업 Level-Up : 차별화된 경쟁우위 확보 금호석유화학은 범용 합성고무에서 고부가가치 합성고무 제품 중심으로 고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특히, 라텍스 장갑의 원료 NB라텍스는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제품 라인업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내화학성, 내마모성, 뚫림 저항성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은 12일 해군의 연안방어 전력인 국산 신형고속정 4척의 통합진수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HJ중공업은 해군의 신형 고속정(PKX-B Batch-I) 건조 사업에 따라 방위사업청이 지금까지 발주한 16척 전 함정을 건조해 해군에 인도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행사는 해군 강동훈 작전사령관(중장)과 방위사업청 방극철 함정사업부장, 국방기술품질원 이길수 함정센터장을 비롯한 군 주요 인사와 HJ중공업 홍문기 대표 등 조선소 관계자,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열렸다. 진수식은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형 고속정(PKMR, Patrol-boat Killer Medium Rocket)은 노후된 기존 참수리급 고속정(PKM)을 대체해 연안방어 임무를 수행하게 될 해군의 차기 고속정으로서 최신 전투체계와 130mm 유도로켓, 전자전장비와 대유도탄 기만체계를 탑재해 기존 고속정에 비해 화력과 생존성 및 임무 수행능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근해·저수심 해역에서의 작전수행능력 확보를 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는 ‘스마트 워크’ 제도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워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비하고, 직원들에게 보다 유연하고 선진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필립모리스의 새로운 시도다.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주 2회 재택근무를 지속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원활한 제도 운영을 위해 이달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의 경험과 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팬데믹 기간 동안 획득한 경험과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되더라도 주 2회 재택근무를 지속하는 ‘스마트 워크’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금요일 오전 반일 근무를 하고, 최대 18주에 이르는 양육휴가를 도입하는 등 직원 복지를 향상시키는 제도를 정착시키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신한라이프는 2008년부터 15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 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11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합병 후 강화된 영업력, 개선된 시장지위와 자본적정성 등이 반영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운용구조, 합병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높이 평가했다. 채널 다각과 효과 등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았으며,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늘고 안전자산 위주의 운용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갖고 있으며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금리 상승에 따른 RBC비율 하락 가능성에도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장기적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도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의미로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A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ALM(자산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김은지)는 전자담배기기 글로 프로 슬림의 ‘달라진 일상이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기할인도 한정기간동안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 공식 웹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글로 프로 슬림의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 잠재적 위해성 저감 등을 주제로 소비자 세대별로 ‘달라진 일상’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프로슬림 캠페인은 기기 디자인과 4가지 색상 라인업에 맞춰 다양한 일상을 접목시킨 것으로, 직장인, 20대 청년 등 다양한 성인 흡연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글로 프로 슬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캠페인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글로 프로 슬림의 추가 기기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지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1+1 기기 구매 시에는 최대 50%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구매자에게는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발급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무료 배송 혜택과 기기 구입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구입한 기기를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6개월 연장된 최대 1년 제품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