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이 미국을 방문해 주요 AI 분야의 글로벌 석·박사 인재들과 만남을 갖고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유치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황 사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인재들은 스탠퍼드 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등 미국 주요 대학의 AI 분야 석·박사 10여명이다. 특히 자연어처리(NLP), 대형언어모델(LLM), 비전(Vision) 등 AI 핵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올 1월 미국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회사가 추진하는 AX(AI Transformation) 과제들과 관련성이 높은 분야의 연구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찾았고, 이들을 실리콘밸리로 초청하면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현식 사장을 비롯해 황규별 전무(CDO), 김지훈 상무(CSO) 등 LG유플러스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AI에 대한 미래 비전을 인재들과 함께 공유했다. 황 사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 일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플랫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착!easy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easy 암보험」은 순수 보장성 갱신형 상품으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기본 계약인 암치료비 통합 담보를 통해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행해지는 암 치료비를 전부 보장한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 상품은 모든 종류의 암 치료비를 하나의 담보로 통합해 보장한다. 기존의 암 보험이 △수술, △표적/면역 항암치료, △중입자치료 등 치료방법에 따라 다수의 특약을 개별 가입해야 하고 보장금액이 상이했던 것과 차별화를 두었다. 암 치료비에 집중함으로써 30~40대 고객 기준 월 납입보험료 1만원대 이하로 가입이 가능해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 시켰다. 「착!easy 암보험」에는 인슈어테크가 적용되어 고객이 보험을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건강 데이터 활용에 동의만 하면 보험 가입 시 회사에 알려야 할 병원 진료기록과 투약정보 등을 자동으로 가입 심사에 반영해 건강상태별로 최적의 가격을 제시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4월의 불볕 더위. 강원 영월은 한여름 무더위 만큼 더운 영상 32.2도다. 경기 동두천 30.4도, 서울 29.4도. 전국 곳곳에서 기상 관측 이래 4월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미국해양대기청(NOAA)은 지구 온난화로 바다 수온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지난해 전체 평균 해수면 온도가 전년보다 0.25도 올랐고, 1년간 상승폭이 지난 20년간 오른 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반도 역시 벌써부터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24절기 중 봄철 마지막 절기인 ‘곡우’(4월19일)가 오기도 전인 14일, 때아닌 여름 더위로 전국이 들끓었다. 이날 강원 영월과 정선군은 32.2도, 경기 동두천 30.4도, 서울 29.4도 등 전국 곳곳에서 관측 이래 4월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런 고온 현상의 기저에 해수면 온도 상승이 작용한다며, 봄철 이상고온 현상이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 추세이기도 하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기상청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열기가 누적된 가운데 따뜻한 남풍이 불어 올라오면서 이 같은 고온 현상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기상청은 4월의 이런 고온 현상이 “이례적인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이란과 이스라엘이 사상 첫 정면 충돌했다. 제5차 중동전이 우려된다.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피폭을 계기로 사상 처음으로 양국이 직접 충돌하면서 6개월간 이어진 가자지구 전쟁으로 격랑에 휩싸였던 중동에 거센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가자지구 전쟁이 종결되지 않으면서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한 상황이다. 중동 한복판을 횡단한 이란의 공습에 '대리 세력'으로 불리는 무장세력들까지 가세하면서 전세계가 '5차 중동전쟁'을 눈앞에 둔 초긴장 상태에 빠져들었다. 이스라엘은 재반격을 벼르고 있지만 우방인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즉시 이에 제동을 걸었다. '불구대천' 이란-이스라엘 처음으로 직접 충돌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등에 따르면 이란은 전날 밤부터 무인기와 미사일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 본토 공습을 감행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이번 공격에 170기의 무장 드론을 출격시키고 30여기의 순항 미사일과 120여기의 탄도 미사일을 동원했다. 드론과 순항 미사일 대부분은 이스라엘 영토 진입 전후 이스라엘, 미국 등 동맹국의 방공망에 격추됐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탄도 미사일 몇발이 방공망을 뚫고 이스라엘 남부 네바팀 공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강 대 강' 대치가 언제쯤 끝날까. 의료 현장에서 출구전략의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이나 적극적 움직임은 없는 것 같다.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며 장기간 의정 갈등을 겪은 의료 현장에서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온 정부 태도가 달라져 하루빨리 출구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 전국 각지에서 환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대학들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했으나, 대면 수업의 경우 학생 참여가 저조해 유급 처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출석률 저조…온라인 강의 반발 기류도 확산 가천대 의대는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했지만, 재학생 250명 중 수업 참여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의대생들에게 배움을 멈춰서는 안 된다며 학교로 돌아오라고 호소문을 올렸으나 수업 불참은 계속되고 있다. 인하대 의대는 재학생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유연 학기제 운용 방침을 세우고 29일부터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충북대 의대 의예과·본과는 각각 지난달 4일과 25일 개강했다. 의대생 305명(3월 1일 기준 의예과 94명·본과 211명) 중 80% 이상이 휴학계를 제출한 상황에서 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원홈푸드(대표 정문목, 이영상)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의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App)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천미트’는 정육점, 식당 등에 한우, 한돈, 수입육 등 1,000여 개의 축산물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맞춤 추천 기능은 물론 간결한 홈페이지 디자인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앱 화면을 갖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들은 과거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상품을 추천 받아 원하는 고기를 빠르게 주문할 수 있으며, 축산물의 축종, 부위, 등급, 단가 등 다양한 기준으로 상품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정육점, 식당 등 사업자 별로 인기 있는 고기를 조회할 수 있어 고객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객 서비스(CS)도 강화됐다. 고객들은 찜하기 기능으로 자주 구매하는 상품의 재입고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챗봇을 통해 주문 현황, 배송일, 회원 혜택 등 각종 정보를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리뉴얼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금천미트를 5회, 10회 방문 시 각각 5,000원 할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일본의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JCR에서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건설사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중동과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12일 밝혔다. JCR은 일본의 R&I(Rating & Investment Information)사와 함께 일본내 양대 신용평가사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일본내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체의 60% 이상을 평정하고 있고, 일본 신용평가기관 중 미국, 유럽연합, 영국에서 인증을 받은 유일한 기관이다. 대우건설은 올해초부터 JCR과 평가절차를 진행하여, 3월초에는 JCR 평가위원들이 대우건설 본사 및 현장을 방문해 대우건설이 추진중인 사업 및 재무현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였으며, 4월 11일자로 JCR은 대우건설에 A-/Stable(안정적) 의 등급을 부여했다. JCR은 회사의 “국내 주택 시장과 운영 중인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사업 기반, 비교적 안정된 수익성,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 및 재무 관리 정책을 고려하여 신용등급을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JCR 신용등급과 국내 신용평가사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4)」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23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 통산 23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에 선정되는 등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통산 8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및 탁월한 역량을 더욱 공고히 했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하나은행은 전 세계 105개국 1,193개의 은행과 체결 중인 국내 최다 규모의 환거래 계약을 통해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한국 내 부동의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독보적인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디지털상품 출시 및 철저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FI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선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손님들께 더욱 사랑받는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본사 및 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지역 지역 대학생과 함께 ‘주천강 정화활동 ESG’ 활동 및 취창업지원을 위한 국순당 직무설명회와 주향로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순당 횡성양조장 인근의 송호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공고를 통해 신청한 대학생과 국순당 생산본부장 및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 진행됐다. 주천강 주변의 환경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실시됐다. ‘주천강 정화활동 ESG’ 활동 이후에는 참여한 송호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순당의 직무설명회와 양조장 주향로 체험 방문을 진행했다. 직무설명회에서는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기업의 직무 및 채용절차 등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국순당 주향로 견학 체험은 우리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살펴보고 갓 생산된 막걸리와 약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비교 시음하며 우리술의 가치와 문화를 경험키 위해 진행됐다. 주향로는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명소이다. 국순당은 횡성양조장 인근의 주천강의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꾸준하게 주천강 정화활동 및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5일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유병업)과 함께 신속∙정확한 수리품질을 확보하고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1999년 창립하여 휘하에 9곳의 지회가 있으며, 최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757개소의 정비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뺑소니차 없는 사회만들기 캠페인 및 배출가스 점검, 하절기 자동차 무료안전점검 캠페인 등 고객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열린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유병업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본 협약을 통해 ▲ 고객과 약속한 수리기간 내 신속한 정비 ▲ 高품질 정비에 필요한 기술, 인력, 장비확보 ▲ 최고 수준의 수리품질 및 서비스 제공 ▲ 정직하고 투명한 수리비 사전안내 등 DB손해보험의 SOS(긴급출동) 견인서비스를 사용한 고객에 대해 긴밀한 협업 및 ESG경영에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