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3억 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

유로본드(RegS) 형식으로 아시아와 유럽서 수요예측 마치고 3년 만기 구조로 발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 박상현)가 3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채권은 유로본드(RegS) 형식으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수요예측을 마치고 3년 만기 구조로 발행됐다.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지급보증에 나서며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에서 Aa2 등급을 받았다. 이후 투자 수요가 몰려 가산금리가 최초 제시금리(IPG)보다 37bp(1bp=0.01%p)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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