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홈페이지 개편 통해 ‘ESG경영’ 실천의지표명

'지속 가능 경영' 페이지 신설..ESG 경영 활동 내용 담아
최신 트렌드 반영해 직관적 인터페이스·반응형 레이아웃 적용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영풍(대표 박영민·배상윤)은 ESG 경영 의지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비철금속 전문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영풍의 새 홈페이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반응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PC·스마트폰·태블릿 등 각종 기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큰 특징은 ‘지속 가능 경영’ 페이지를 신설해 영풍의 ▲환경 경영 ▲윤리 경영 ▲품질 경영 ▲상생 경영 ▲혁신 활동 등 ESG 경영 활동 내용을 담은 것이다. 세계 제련소 최초로 도입한 무방류 시스템 등 영풍의 ESG 경영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메인 페이지를 비롯해 홈페이지 곳곳에는 영풍의 주력 사업장인 석포제련소의 주야간 전경·제품·공정을 촬영한 사진을 적극 활용하고, 진취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글로벌 종합 비철금속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영풍 역사관’ 페이지도 신설했다. 우리나라 비철금속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에 오르게 한 주역인 석포제련소의 1960년대 착공 당시부터 현재까지 반세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소개’와 ‘기술 소개’ 페이지에서는 영풍의 주력 사업인 비철금속 제련을 포함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역점 추진 중인 ‘전략 소재 순환 기술’과 수도권 기술연구소인 영풍 그린메탈캠퍼스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풍 홍보관’을 열었다. 영풍의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신사업 추진 상황 등을 보도자료와 언론 기사를 통해 소개한다.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의 소식도 빠르게 전달한다.

 

또 투자자들을 위해  ‘투자정보’ 페이지를 마련해 ▲영풍의 주요 재무정보 ▲각종 공시 자료 ▲전자공고 ▲배당정책 등의 각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이 가운데 공시자료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영풍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한편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철금속 선도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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