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안전나라’접근 쉽고 편리히게

‘통합민원상담’, ‘우리회사 안전관리’ 코너, 사용자 맞춤형 개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과 함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일반 국민을 위한 ‘통합민원상담’과  기업회원을 위한 ‘우리회사 안전관리’ 코너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대국민 수요조사(’22.2.) 결과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사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는 식품안전지식부터 위해정보 등 전문지식까지 30개 관계 행정기관이 보유한 식품안전정보를 한 곳에 모은 대국민 포털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사용환경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했다.

 

즉, 일반 국민(개인회원, 산업체 등)을 위한 ‘통합민원상담’에서는 메뉴별 방문자수와 민원별 처리건수를 분석해서 ‘자주찾는 민원’을 화면 상단에 우선 배치했다.  민원인이 원하는 검색이 용이하도록  ‘통합민원검색’ 메뉴를 화면 중앙에 배치했다.

 

식약처는 지난해에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①메뉴안내봇 시범운영 ②부정․불량식품 신고 간소화, ③반응형 웹으로 개편, ④식품업체 비대면 자율점검 보고 대상 업종과 시험ˑ검사기관 전자민원 확대 등 사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하고 민원을 신청․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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