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지난 8일 전국 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진행, 중대재해 ‘ZERO‘를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이정렬 시공부문대표와 김용철 영업부문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전국 37개 현장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안전 문화 구축과 사고 근절을 목적으로 반도건설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자율안전보건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 떨어짐·물체에 맞음·넘어짐 등 3대 다발사고를 전년 대비 30%이상 감축과 동시에 중대재해 ZERO 달성, 안전보건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포함 현장 전 구성원에 대한 안전보건인력 양성교육 보장 등의 목표를 선포식에서 임직원과 협력사에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해 초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 전담 태스크포스 조직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전반에 ESG 운영체제 구축을 추진하는 등 안전경영 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 “기업의 안전경영은 누구 한명 또는 일부 부서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 개개인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