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혁신 인정”...신한카드,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 기업 지향..금융에 생활 더한 성과
페이스페이 확대·혁신금융 최다 선정 등 핀테크 기반 혁신 성과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한 ‘제21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경영자 부문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카드업과 금융업을 뛰어넘는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 기업’을 지향해, 금융에 생활을 더해 론칭한 신한플레이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한플레이는 ▲기존 간편 결제 포함 자산관리·뱅킹 등 금융 고유 영역 ▲바코드 하나로 적립되는 제휴사 통합멤버십 ▲신분증·인증 등 월렛 서비스 ▲고객 관심사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 등을 하나의 앱에 담아 슈퍼 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플랫폼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더불어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 ‘신한 페이스페이’ 확대 ▲금융위원회 지정 혁신금융서비스 최다 선정 등 핀테크 기반 디지털 결제 등의 혁신 성과도 보유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매장에서 실물카드 없이 결제하는 터치 결제와 얼굴 인식 결제가 가능한 신한 페이스페이를 통해 연간 500억 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0조원 증가한 40조원에 달하는 디지털 취급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주요 디지털 혁신 어워드 수상은 ‘라이프 앤 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 신한플레이의 성과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크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해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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