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설날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가 극심하다. 부산→서울이 최대 10시간이 걸린다. 전국에서 차량 615만대가 이동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경부선은 물론 서해안·중부내륙고속도로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이같은 정체 현상은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때일수록 안전운행이 절실히 요구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명절 연휴 넷째 날이자 설날인 17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으로 각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최대 예상 시간은 부산 10시간, 울산 9시간 40분, 대구 9시간, 목포 9시간 20분, 광주 9시간, 대전 4시간 40분이다.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8시 기준으로 추산된 소요 시간보다 2∼3시간가량 늘어났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는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목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3시간 10분이다. 정체 지역 중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산 분기점∼양산 부근 6㎞, 금호 분기점∼칠곡 분기점 5㎞, 대전∼죽암 휴게소 1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빗나간 의술'로 마약사범 의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프로포폴 다루다 불법행위를 저지른 '마약사범 의사'가 지난해 400명 가까운 395명이 적발됐다. 대상자는 문화·예술·체육인 59명, 공무원 33명 등이지만, 기업인, 체육인, 주부, 전문가 집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이같은 유사 마약범죄를 저질러 문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약류 사범으로 경찰에 검거된 의사가 매년 증가해 올해 4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약류 사범은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을 직접 투약하거나 처방하는 것을 비롯해 제조, 유통, 소지한 사람을 통칭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1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사범으로 검거된 의사는 395명이다. 2024년에는 337명, 2023년 323명으로 최근 3년간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다. 경찰은 2022년까지 의사, 간호사 등을 묶어 의료인으로 마약사범을 집계하다 2023년부터 의사를 별도로 구분해 집계해왔다. 마약류 사범으로 검거된 '의료인'은 2020년 1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경기 연천 북북동쪽서 규모 3.0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최대 규모다. 계기진도를 보면, 경기 연천군 3, 경기 김포·동두천·파주·포천·강원 철원군 2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오전 4시 13분 38초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진앙은 북위 38.13도, 동경 127.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계기진도는 경기 연천군 3, 경기 김포·동두천·파주·포천, 강원 철원군 2로 이는 각각 '실내, 특히 건물 위층 사람이 현저히 느끼며 정차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의 소수만 느끼는 정도'의 흔들림을 말한다. 연합뉴스는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총 8차례 발생했다. 규모 3.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다른 7차례는 규모 2.0에서 3.0 사이였다. 이번 지진의 진앙 반경 50㎞ 이내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1978년 이래 19번째다. 최대 규모는 지난해 5월 10일 발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충남 당진과 보령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벌써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1건 발생해 작년의 2배에 이른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일 충남 당진시 소재 돼지농장(5200 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이번이 벌써 11번째로,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6건)의 두 배에 이른다. 중수본은 전국 돼지농장 5300곳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폐사체를 일제 검사한다. 또 농가 1000곳을 대상으로 도축장에 출하되는 돼지를 검사한다. 민간 검사기관의 참여도 확대한다. 연합뉴스는 "중수본은 당진 발생 농장에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역학조사와 함께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당진시 내 돼지농장과 주변 도로를 소독하고 있다. 아울러 24시간 동안 당진과 인접한 충남 서산·예산의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농심(대표 조병철)이 글로벌 카레 전문점 ‘코코이찌방야’의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신제품 ‘코코이찌방야 카레우동’을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코이찌방야 카레우동은 농심이 국내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카레 전문점 ‘코코이찌방야’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제품이다. 실제 일본 이찌방야(壱番屋)사에서 사용하는 핵심 카레 원료를 활용했고, 우동 면과 잘 어울리도록 소스 맛과 농도를 최적화해 특유의 깊은 카레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면발은 농심의 독보적인 제면 기술을 적용한 생면을 사용했다. 튀기지 않은 생면 특유의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진한 카레 소스와 어우러져 전문점 수준의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보관과 조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냉장 보관이 필수적인 시중의 일반 생면 제품과 달리, 상온 보관이 가능해 캠핑, 여행 등 야외 활동 시 휴대가 용이하다. 조리법은 생면을 끓는 물에 2분간 삶고, 데운 카레 소스를 면에 비비면 완성된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농심의 생면 기술력과 글로벌 카레 맛집 코코이찌방야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라며, “카레우동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2일 서울시 중구 소재 KG하모니홀에서 개최한 ‘2026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시상식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매년 은행·증권 등 펀드 판매사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상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펀드 판매절차 관련 법규를 준수한 우수 금융회사에게 시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실시한 오프라인(지점) 및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 판매절차 평가에서 종합 1위 달성을 인정받아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완전판매 관리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판매 프로세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펀드 완전판매 문화가 영업점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돼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상품 판매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이 충분히 이해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진행하고 있는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점검을 위해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한 미 해군 관계자가 동사의 사업 수행력과 기술력을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은 기존 계약 범위를 넘어선 정비 작업까지 추가로 요청해 HJ중공업의 매출과 수익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Military Sealift Command) 소속 선박관리국 짐 굿하트(Jim Goodheart) 부국장과 해군 감독관 등 6명이 MRO 공사 작업 중인 자국 함정의 정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를 찾았다. HJ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 해군과 4만 톤급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한 뒤 즉시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납기인 오는 3월까지 필수 유지·보수·정비와 개선 작업을 마치고 미 해군에 함을 인도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 이날 HJ중공업을 찾은 관계자 일행은 공정 상황과 조선소 운영 실태, 정비 완료된 장비 등을 점검한 뒤 HJ중공업의 정비 품질과 기술력을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HJ중공업 경영진에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기존 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2025년 연간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의 2025년 연간 순이익은 513억원으로, 2024년(242억원) 대비 111.9% 늘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647억원으로, 2024년(311억원) 대비 108.4% 증가했다. 보험영업에서의 수익창출은 안정적 흐름을 나타냈다. 2025년 연간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이익은 2,139억원으로, 2024년(2,254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2025년 기말 CSM은 2조 4,749억원으로 지난해 말 2조 3,202억원에 비해 성장했다. 연간 새롭게 유입된 신계약 CSM은 4,122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2025년 1분기 적용된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 제도변화의 일시적·일회성 영향을 반영하였다. 이후 2분기부터는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회복하며 270억원의 보험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의 2025년 투자영업이익은 377억원으로, 2024년(▲1,468억원)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투자영업부문의 흑자전환은 안전자산 중심의 ‘투자 자산 리밸런싱’을 통한 체질개선의 결과이다. 롯데손해보험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 내 비즈니스를 통해 한국 GDP에 약 1조 5,700억 원에 달하는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고용 창출 효과는 3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맥도날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회경제적 가치 주요 항목의 수치를 10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글로벌 경제 분석 기관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가 수행했으며,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및 중동, 북아프리카 및 북유럽 지역 21개 국가가 참여했다. 1월 발간된 최종 보고서에 기반해 국가 별 순차적으로 결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이루어진 한국맥도날드의 고용, 원재료 구매, 사회 공헌 내역에 대한 폭 넓은 연구를 작년 하반기에 진행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주요 지표를 각각 ▲국내 매장 운영에 따른 ‘직접 기여’ ▲국내 공급업체와의 거래를 통한 ‘간접 기여’ ▲임직원 및 협력사 종사자의 소득이 소비로 이어지며 발생하는 ‘유발 효과’ 등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눠 분석했다. 먼저 맥도날드의 연간 국내 GDP 기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장동현)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565만주(42.8%)를 전액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입 금액은 약 3620억 원이다. RCPS 매도 주체인 에코에너지홀딩스는 미래에셋증권과 이음프라이빗에쿼티가 SK에코엔지니어링 투자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이번 RCPS 매입으로 SK에코플랜트는 기존 보통주 755만주(57.2%)를 포함해 SK에코엔지니어링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SK에코엔지니어링은 2022년 물적분할 이후 약 4년 만에 SK에코플랜트의 100% 자회사로 재편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지분 매입이 SK에코엔지니어링의 지분구조 단순화와 재무 안정성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당초 내년 4월이 만기였던 SK에코엔지니어링의 RCPS를 조기 상환함으로써 배당금, 이자 등 잠재적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를 통해 재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중장기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SK에코플랜트는 SK에코엔지니어링과의 사업 연계를 강화해 AI 인프라 중심의 통합 엔지니어링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