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유럽에서 총 누적 주행거리 2,000만 km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024년 6월 누적 주행거리 1,000만 km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 주행거리 2,000만 km를 넘어서게 됐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냉장 및 냉동밴 ▲청소차 ▲후크리프트 컨테이너 ▲크레인 등 다양한 특장 차량으로 개발돼 스위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 5개 국가에서 총 165대를 운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경우 수소 상용차 임대 전문기업 등 수소 분야 대표 기업들이 총 110여 대의 수소전기트럭을 구매해 자국 슈퍼마켓 체인 물류 등에 활용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슈퍼마켓 체인 물류에 수소전기트럭을 이용 중이며, ▲파리(Paris) ▲리옹(Lyon) ▲페이 드 라 루아르(Pays de la Loire) ▲부르고뉴(Bourgogne) 지역에서 청소차, 후크리프트, 크레인 특장 부문 등에서 쓰이고 있다. 이밖에 스위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에서는 식료품, 음료, 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조달 업무 최고 책임자인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Secretary of State for Defence Procurement)이 2일 오전 한화오션(대표 김희철)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퓨어 장관은 캐나다 정부 및 기업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내 조립공장을 둘러보고 용접 로봇을 활용한 생산자동화 설비 등을 살펴봤다. 특히 Ontario Shipyard, Irving Shipbuilding, Davie, Seaspan Shipyard 등 캐나다 주요 대형 조선소 관계자들도 이번 방문에 함께해 양국 간 조선·해양 분야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다. 또한, 시운전 중인 장영실함에 승함해 잠수함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 김희철 대표이사 등 한화오션 주요 경영진과 이두희 국방부 차관 등 정부 인사들이 직접 장영실함 안내를 맡았다. 퓨어 장관은 장영실함을 승함해 본 뒤 건조 작업이 진행 중인 후속 잠수함 건조 현장도 둘러보며, 한화오션의 잠수함 생산 역량과 첨단 제조 기술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퓨어 장관과 동행한 테드 커크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HD현대(회장 정기선)가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필수적인 ‘절충교역’에 수조원대 협력을 제안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현재 한화오션과 원팀으로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HD현대의 수조원대 대규모 패키지딜은 방사청 및 한화오션과 함께 캐나다 절충교역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조선분야에서 잠수함 창정비 역량을 기반으로 캐나다 측이 잠수함을 안정적으로 운용·보수할 수 있도록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캐나다 현지 조선소에 함정 및 잠수함 기술과 선박 건조 노하우를 이전해 캐나다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 유수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조선 및 제조업 분야 뿐만 아니라 AI, 바이오 등 첨단 연구·개발 분야까지 R&D공동협력을 추진해 양국 산업의 미래 경쟁력도 높이고자 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HD현대오일뱅크를 중심으로 캐나다 원유업체와 협력해 잠수함 사업 기간동안 수조 원 규모의 원유를 수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함정 수출을 넘어서 국가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 산업 영역에서의 절충교역이 필수적”이라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제네시스(대표 최현준)는 ‘2026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다보스포럼)’이 개최되는 19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 위치한 아메론 호텔(Ameron Hotel)에서 ‘GV60 마그마’와 ‘GMR-001 하이퍼카’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다보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고위급, 정·재계 및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 간 협력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다.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을 테마로 AI, 경제·통상 정책, 에너지 안보 등이 의제로 다뤄질 이번 포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해 전 세계 3천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제네시스는 〈Dynamic Dialogue – “Two Vibes. One Switch”〉를 주제로 목적이 다르게 탄생했지만 럭셔리 고성능 프로그램인 ‘마그마’라는 하나의 정신으로 연결되는 서사를 ‘GV60 마그마’ 및 ‘GMR-001 하이퍼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과 공유한다. 우수한 퍼포먼스와 정제된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송보영)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운항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한 OZ177편이 아시아나항공 운항 이래 처음으로 14일 04시 55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2터미널을 통해 처음 출발한 항공편은 07시 06분에 출발한 오사카행 OZ112편이다. 이로써 향후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함께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 통합항공사 출범을 향한 가장 큰 준비를 마쳤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을 대비하여 각 관련 부문에서 50여명의 담당자를 선발, 작년 8월 1일에 전담 TF(Task Force)를 발족하고 매주 100여개의 체크리스트를 점검하는 등 약 5개월간 터미널 이전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또한 오늘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정화 기간을 운영하여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대응책을 마련해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제 2터미널에서의 탑승수속은 3층 동편에 위치한 G-J열 카운터에서 진행한다. G열은 백드롭(BAG-DROP) 전용 카운터, H열은 백드롭 카운터와 일반석 카운터가 병행 운영되며,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우수회원은 J열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HMM(대표 최원혁)이 풍력보조추진장치 ‘윙세일(Wing Sail)’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풍력보조추진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의 추진력을 얻는 친환경 운항설비다. 갑판에 화물을 적재하지 않는 선박에 적합해 벌크선, 유조선 위주로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다. 윙세일은 높이 30m, 폭 10m의 날개를 설치해 항공기처럼 양력을 만들어내는 풍력보조추진장치다. HMM은 5만톤급 중형 유조선(MR탱커) ‘오리엔탈 아쿠아마린(Oriental Aquamarine)’호에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을 설치해 지난 5일 운항을 시작했다. 윙세일 등은 운항 조건에 따라 최대 5~20%의 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료를 절감하면 탄소배출이 저감되기 때문에, 탄소집약도(CII), 온실가스연료집약도(GFI), 유럽해상연료규제(FuelEU Maritime) 등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친환경 규제 대응에도 효과적이다. HMM은 향후 2년간 실제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윙세일의 효과를 검증하고, 결과에 따라 HMM의 벌크선대 전체로 도입을 확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HD현대(회장 정기선)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마린솔루션은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IBK기업은행과 '공급망 ESG 동반성장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3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이를 활용해 협력사에 대출 및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ESG 컨설팅과 전문기관의 현장 실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기업별 대출 한도는 최대 5억 원이며,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 등에 따라 최대 1.06%p 금리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동반성장펀드가 협력사들이 운영자금 확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설비 확장 및 신규 사업 추진 등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김정혁 경영지원부문장은 “동반성장펀드 조성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HJ중공업(대표 유상철)이 미 해군측과 체결 예정인 함정정비협약(MSRA)의 최종 심사인 ‘항만보안평가’가 지난 5일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1월 중 라이센스 체결이 확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정정비협약(MSRA: Master Ship Repair Agreement)’은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를 위해 미국 정부와 조선업체가 체결하는 협약이다. 이 협약을 체결한 조선소는 미 해군 함정의 MRO 사업에 입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보안규정이 까다롭게 적용되는 미 해군 전투함의 MRO 사업 입찰도 가능하다. HJ중공업은 지난해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에 함정정비협약(MSRA) 체결을 위한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같은 해 9월 미 해군 해상체계사령부(NAVSEA) 산하 부부대장과 품질관독관, 해양조사관 등 7명이 자격심사를 위해 HJ중공업 영도조선소를 방문해 1차 현장실사를 실시 한 바 있다. 5일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진행된 ‘항만보안평가(Port Facility Security Assessment, PA)’는 미국이 외국 항만의 보안 준비태세와 항만시설 보안규칙 이행을 평가하는 공식 절차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한화오션과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협의회가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을 갖고 긴밀하게 협조, 소통하며 함께 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의 경영성과를 원·하청 간 격차 없이 공유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성과에 기여하는 상생협력 기반을 다지기로 한 것이다. 이날 서울 중구 한화오션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동참해 한화오션 원·하청간 상생 노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화오션에선 김희철 대표이사와 사내협력회사협의회 김성구 회장이 참석했고, 김유철 한화오션지회장과 강인석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도 함께 해 노사 화합을 다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화오션이 협력사 임금 체불 방지 제도를 도입하고 협력사 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한 점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리고 의미 있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한화오션과 협력사가 보여준 상생 협력의 실천이 모든 산업에서 신뢰를 쌓고 미래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고용노동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은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철도차량인 2세대 EMU(Electric Multiple Units)-320의 초도 편성을 조기 출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차량은 2023년 3월과 4월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로부터 수주한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초도 편성으로,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에 각각 출고됐다. 이 차량들은 1년여 시운전을 거친 후 납기 대비 4개월 앞당긴 오는 12월에 발주처로 최종 인도될 예정이다. 2세대 EMU-320은 2024년 5월부터 국내 첫 영업을 시작한 1세대 EMU-320(KTX-청룡)의 성능 개선형 모델이다. 1세대보다 소음은 줄고 승차감과 안전성, 편의성이 고루 향상된 게 특징이다. 우선 2세대 EMU-320에는 26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인 2세대 EMU-260부터 적용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이 처음 탑재됐다. 국토교통부 주관 국책 연구과제로 2018년 국산화 개발이 완료된 KTCS-2는 고속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 거리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철도 신호시스템이다. 고속차량 운영에 필수적인 이 신호시스템은 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