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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씨엘, 뉴로바이오젠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위한 바이오마커 분석법 확립

뉴로바이오젠 임상시험 과제 수탁 통해 MAO-B 기반 분석법 개발 및 검증 임상시료 내 MAO-B 분석법 확립으로 파킨슨병, 치매, 우울증 등의 CNS 질환 연구 및 분석 지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 대표 조관구)이 뉴로바이오젠(대표 김상욱)의 임상시험 수탁 계약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질환 바이오마커인 MAO-B(모노아민 산화효소 B)에 대한 분석법을 확립했다고 25일 밝혔다. MAO-B는 도파민과 같은 모노아민을 분해하는 효소로 신경전달 물질의 양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파킨슨병 치료제로 MAO-B 억제제가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MAO-B는 알츠하이머병과도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다양한 연구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씨씨엘이 지원하는 뉴로바이오젠의 임상시험 수탁과제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의 알츠하이머병 및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KDS2010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용량탐색, 제2a상 임상시험’이다. 뉴로바이오젠이 개발중인 티솔라질린(Tisolagiline. 프로젝트명 KDS2010)은 장기 복용 시 기존 약물의 치료 효과 유지 한계를 극복한 가역적, 선택적 MAO-B 저해제로, 지씨씨엘은 해당 임상시험을 위해 MAO-B를 임상시료에서 검출할 수 있는 분석법을 개발 및 검증 완료했다.

건강관리협회,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연수생 대상 견학 실시

글로벌 보건 협력 강화를 위한 연수생 견학 추진, 건협 주요 시설 방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20일, ‘2024 이종욱 펠로우십 보건정책과정(장기계속 2차)’에 참여 중인 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가나,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4개국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5개국, 통가를 포함한 오세아니아 1개국 등 총 10개국의 보건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와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프로그램은 건협의 기생충 퇴치 활동을 비롯해 진단검사 및 병리검사 등 첨단 보건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고자 구성되었으며, ▲건협 본부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MEDI OPEN LAB(공유실험실), ▲MEDICHECK LAB(중앙검사본부), ▲기생충박물관,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건협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연수생들이 한국의 선진 보건의료 운영 체계와 제도를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자국의 보건정책 수립과 실행에 실질적인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교류를 계기로 국가 간 보건 분야

대원제약, 배우 김소연 모델 발탁...대원헬스랩 알린다

"브랜드 핵심 가치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접점 넓혀갈 것으로 기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이 배우 김소연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원헬스랩은 대원제약의 제약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모델 선정은 지적이고 우아하면서도 일상 속 똑 부러진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배우 김소연의 이미지가 브랜드 철학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이루어졌다. 김소연은 다양한 드라마에서 이지적이고 냉철한 캐릭터로, 예능이나 일상에서는 따뜻하고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면모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배우다. 특히,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모습은 대원헬스랩이 지향하는 가치와도 잘 맞아 떨어진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평소에도 성분을 꼼꼼히 따지고 건강한 루틴을 실천하는 김소연 배우의 이미지가 대원헬스랩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김소연 배우와 함께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헬스랩은 이번 신규 모

정관장, “여름 대비의 正석” 행사 진행

7월 4일(금)까지 에브리타임·장수:율·버섯달임액·알파프로젝트 구매 시 할인혜택 제공 신한카드 행사카드 3종 결제 시 캐시백 혜택 제공…’정몰’ 포토후기 이벤트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정관장(대표 김재수)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6월 23일(월)부터 7월 4일(금)까지 ‘여름 대비의 正석’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관장은 베스트셀러 ‘에브리타임’을 비롯하여,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 유기농 계약재배로 추출한 ‘버섯달임액’, 현대인의 맞춤 건강솔루션 ‘알파프로젝트 포커스라인 6종’ 등 여름철 체력관리와 기력보충에 특화된 정관장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은 7월 31일(목)까지 신한카드 ‘딥오일(Deep Oil)’, ‘미스터라이프(Mr.Life)’, ‘심플 플래티늄샵(Simple platinum#)’ 중 하나로 정관장 제품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제휴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에브리타임샷’, ‘에브리타임소프트’, ‘관절닥터 타마본’ 등을 구매한 후 포토후기를 작성하면 5천 포인트를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여름철이 본격화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긴 장마가 예보된 만큼, 정관장으로 여름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정관장은 향후에도 시즌별 고객들의 건강

여행 전 정보 확인, 동남아 코로나 증가!

정부, 인천공항 입국자 검역체계 점검 중국 남부, 태국 등 동남아 지역 코로나 유행 모든 입국자 발열 체크·중점지역 입국자 Q코드 확인…유증상자 격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동남아 여행 주의! 중국 남부와 동남아 지역에 코로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 지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한 검역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즉, 모든 입국자 발열 체크·중점지역 입국자 Q코드 확인 등 작업을 벌이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질병관리청은 19일 중국과 태국 등 동남아에서 코로나19 감염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과 관련해 인천국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입국자의 발열 여부는 물론 중점검역 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 상태를 Q코드(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로 확인한다. 유증상자에 대해선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한 뒤 필요 시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한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 감시 입원환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해외 유입 가능성을 감안,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시 국가별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출국 전 예방접종해야 한다"며 "여행 중엔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시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속히 알려야 한다

유한재단 새 이사장에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 선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더 나은 사회 만들어가는 데 힘 보태겠다”고 소감 밝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유한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 원희목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원희목 신임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보건의료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 앞으로 유한재단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희목 이사장은 대한약사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 정책 개선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경력이 풍부하다. 또 현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 한국글로벌보건연맹 이사장, 희망나눔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유한재단은 “원희목 신임 이사장은 공공성과 혁신성을 고루 갖춘 리더로, 유한재단이 추구하는 창립 이념과 사회 공헌 철학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희목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한 유한재단의 이사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교육, 장학, 복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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