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원유에서 뽑아내는 나프타는 플라스틱 소재의 기초 물질인 에틸렌 생산의 핵심 원료다. 에틸렌은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의료용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용기·포장재·수액백·주사기 등의 핵심 원료다. 따라서 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장기간 발생하면 국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실제로 제약사들은 현재 의료용 포장재 등 재고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제약사는 폴리에틸렌(PE) 기반인 일회·다회용 점안제 포장재의 현재 재고량을 한 달, 경구제 PTP의 재고량을 2개월, 앰플·바이알 등 재고량을 한 달~2개월로 내다봤다. 또 다른 제약사는 주사기, 식염수, 포도당팩이 다음달에 재고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화기질환제·해열진통소염제·마취제·진단시약 등 전문의약품 6개 품목에 대한 포장재 재고가 이미 소진됐다는 제약사도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업계는 최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료 관계기관 회의’에서 치료재료 환율 연동제 개선을 건의했다. 업계는 환율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도 상한금액 조정 폭이 제한적인 현행 구조가 유지될 경우 일부 업체들이 필수 치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1년에 300번 이상 병원을 가면 진료비 90% 본인이 낸다. 1년에 300번 이상 병원을 간다면 일요일 빼고 매일 병원에 간다는 계산이다. 이로인해 건강보험료가 과다 지출된다. 이런 병폐를 막기 위해 정부는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과도한 의료쇼핑을 차단하겠다는 방침 때문이다. 또한 직장인 연말정산 보험료 분할 납부 기준도 완화해 부담도 경감해주기로 했다. 앞으로 병원을 너무 자주 이용하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진료비를 직접 부담해야 한다.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의 낭비를 막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연간 외래진료 횟수를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했다는 것.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건강보험 혜택을 과도하게 누리는 이른바 의료 쇼핑을 막아 건강보험 곳간이 비는 것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외래진료 횟수에 따른 본인 부담금 강화다. 현재는 1년 동안 병원 외래진료를 365회 넘게 받을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해 본인이 진료비 총액의 90%를 부담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이 2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사내수급사·특성화업체·단가계약업체 총 31개사와 ‘2단계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3월,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를 출범했다. 동국제강만의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3개년, 3단계의 로드맵으로 추진한다. 1단계는 ‘기반 구축’으로, 협의체를 출범하고 가이드와 매뉴얼을 제공했다. 2단계는 ‘체계 정착’, 3단계는 ‘자율 실천’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2단계 ‘체계 정착’의 해다. 주요 컨셉은 ‘차등 안전 관리제’다. 1년여간의 운영 경험을 통해 파악한 업체별 안전관리 현황을 기반으로, A·B·C 등급으로 구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이 골자다. 동국제강은 기존 29개사에 그치지 않고, 연단가계약업체 7개사를 신규 선정해 협의체에 포함했다. 연단가 업체도 계약기간중에는 수급사와 동일한 수준의 환경에 노출된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일 발대식은 수급사·특성화업체·단가계약업체 대표 및 안전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손권민 동국제강 기획실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6 상생협력 안전보건협의체 추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요사이 마약사범이 늘고 있다. 마약에 취해 헤롱거리며 거리를 배회하는 환자도 드물지 않게 보는 세상이다. 단속과 처벌이 강화되어야 할 시점이다. 그러나 약물운전 첫 단속에 "감기약을 먹어도 처벌 가능하냐?"며 과잉 단속을 항의하는 경우도 있다. 연합뉴스는 '약물운전' 처벌 강화법 시행 첫날인 2일 경찰이 2개월간 클럽·유흥가 및 대형병원 인근 등에서 첫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약물운전 단속은 주행 중인 차량을 일괄 정차시켜 진행하는 음주운전 단속과는 다르게 진행된다. 약물운전 의심 신고가 들어오거나, 약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단속을 진행한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아울러 음주운전 단속 중 운전자와 대화가 제대로 안 되는 등 약물운전 의심 정황이 발견될 경우에도 추가 단속을 실시할 수 있다. 연합뉴스는 이날부터 법 개정으로 약물운전은 기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약물운전 측정에 불응할 경우에도 이제는 약물운전과 동일하게 처벌된다. 다만 약물 복용 후 운전 자체를 처벌 대상으로 삼지는 않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재난 안전 솔루션 전문 기업 (주)디에스제이(대표 김세미)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 9001 인증은 제품과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의 품질 관리 체계가 국제 표준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제도다. 디에스제이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안전용품의 설계, 개발 및 유통 전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영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디에스제이는 자사 브랜드인 ‘라이프라인72(LIFELINE72)’를 통해 화재 대피용 긴급재난구조손수건 등 혁신적인 생존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특히 이번 ISO 9001 인증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품질 관리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전달하겠다는 기업의 의지가 담긴 성과다. 디에스제이 김세미 대표는 “이번 ISO 9001 인증 획득은 고객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용품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품질에 타협하지 않는 경영 철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국내외 재난 안전 시장을 선도하고, 사회적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SCL그룹(회장 이경률)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카페 ‘호브(HOVE)’ 용인 매장을 확장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용인 본원에서 열린 오픈식에는 SCL그룹 이경률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카페의 새 단장을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Hope)과 사랑(Love)을 전달한다’는 의미의 ‘호브’는 지난 2023년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사내 복지 공간으로 첫발을 뗐다. 현재 종로(하나로 의료재단)와 용인(SCL 본원)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용인 매장의 리뉴얼을 기점으로 향후 타 지역까지 사업 규모를 넓혀 사회적 가치 실현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리뉴얼 매장은 발달장애인 화가 강선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될 만큼 예술성을 인정받은 강 작가의 작품을 통해 카페를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장애인 예술인과 소통하는 복합공간으로 구현했다. SCL그룹 이경률 회장은 “호브의 확장은 장애인 구성원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넓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셀트리온제약(대표 백승열)은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옴리클로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오말리주맙 300 mg; Pre-Filled Syringe, 사전충전형주사제, 이하 PFS)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고용량 제형이 추가되면서 환자의 투약 횟수 부담을 줄이고 의료진의 처방 선택 폭은 한층 확대됐다. 셀트리온제약의 옴리클로는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이번 300mg PFS 도입을 통해 기존 75mg, 150mg에 이어 고용량 제품 라인업까지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진료 현장에서는 환자 상태와 치료 계획에 맞춘 보다 유연한 용량 선택이 가능해졌다. 특히 옴리클로 300mg PFS는 투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300mg 투여 시 150mg제형을 2회 투여했으나, 300mg 제형 출시로 1회 투여가 가능해졌다. 주사 횟수가 줄면서 환자의 투약 부담이 완화되고, 의료진의 투약 편의성도 높아졌다. 투약 편의성 개선과 함께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옴리클로 300mg PFS의 약가는 2026년 4월 1일 기준 252,200원으로, 기존 옴리클로 150mg PFS 2개 약가 합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9기), ㈜휴온스(제10기), ㈜휴메딕스(제23기), ㈜휴엠앤씨(제24기) ㈜팬젠(제16기)은 정기 주주총회를 31일 개최했다. 금번 주주총회에서 상장 5개사 모두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결산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00원)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윤인상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복철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서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휴온스그룹 주요 사업회사인 휴온스는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결산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00원)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김남미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이은정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서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휴메딕스는 ▲재무제표 및 결산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00원)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조동현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이기정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자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휴온스그룹(회장 윤성태)은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가 최근 공시한 중장기 배당정책에 맞춰 올해 분기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지난 2월 이사회를 통해 2025 결산배당으로 각각 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정기주주총회 이후인 오는 4월 3일이다. 금번 결산 배당 결정으로2025사업연도 배당으로 3사는 모두 전년 대비 늘어난 금액을 주주들에게 지급하게 된다. 휴온스글로벌이 오는 4월 23일,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4월 22일 각각 결산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은 반기배당과 분기배당을 포함해 2025년 사업연도 배당으로 1주당 총 88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한다. 이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금액이며 배당총액은 107억원에 달한다. 휴온스는 1주당 총 92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한다. 전년 대비 45% 늘어난 금액으로 배당총액은 107억원에 달한다. 휴메딕스의 2025년 배당 총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96억원이다.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앞서 지난 2023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 안내’를 공시하고 이행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사노피와 백신 주사제 5종에 대한 국내 유통 및 코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을 25일 체결했다. 휴온스는 금번 계약을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 ‘박씨그리프(standard-dose)’ 및 ‘에플루엘다(high-dose)’ 그리고 성인 대상 접종 영역에서의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 ‘아다셀’ ▲A형간염 백신 ‘아박심160’ ▲수막구균 백신 ’멘쿼드피’ 등 총 5종의 백신에 대한 국내 유통 및 프로모션을 담당한다. 사노피는 연구개발(R&D)에 기반하고 인공지능(AI)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전세계 수백만 명을 치료하고 보호하는 의약품과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휴온스는 국내에서 주사제 영업 전문성 및 저온유통(콜드체인) 노하우를 갖췄다. 양사는 서로의 역량이 국내 백신 시장 공략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최근 백신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인 ‘백신사업부’를 신설했다. 주사제 영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과 기존 고객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 의료진과 환자에게 세계적 수준